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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서 15건 연쇄 방화··· 용의자 공개수배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5-19 14:58

사고피해 크지 않지만 대형 화재 우려


리치몬드 RCMP는 최근 발생한 15건의 휴지통·울타리 방화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몽타주를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 사진=리치몬드 RCMP



리치몬드 RCMP에서는 최근 조사된 15건의 다소 특이한 방화 사건이 모두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판단해, 연쇄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리치몬드 RCMP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벌어진 1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방화사건이 모두 쓰레기통이나 울타리 등에서 발생했고 범행시간이나 방법, 범인의 외모 등 연관성이 커 동일범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15건의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는 현재로서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RCMP는 이러한 형태의 방화가 계속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사건들은 주로 맥캘런(McCallan Road)에서 앨번스(St. Albans Road)까지 그리고 베넷(Bennett Road)에서 애튼(Afton Drive)까지의 지역에서 밤 11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용의자는 17세에서 19세 사이의 금발머리를 가진 약 168cm, 70kg 정도의 백인으로, 줄무늬가 있는 회색 상의를 입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리치몬드 RCMP는 용의자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이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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