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 추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5-16 14:16

아보츠포드 병원서 8명, 코퀴틀람 과채 공장서도 3명 확진
지역사회 감염은 없어··· 정부 “경제재개 프로토콜 도입”



BC보건당국은 16일 정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관련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6일 BC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28명, 사망자는 총 141명으로 집계됐다. 

BC주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BC주 누적 확진자 2428명 가운데 79% 이상이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나머지 355명의 실확진자 중 토요일 입원환자는 49명, 이 중 11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보츠포드 지역 병원에서 처음으로 발병 사실이 보고됐다. 

헨리 보건관은 이번 발병이 중환자실에서 발생했으며 6명의 직원(간호사 4명)과 2명의 환자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퀴틀람에 위치한 과채류 가공 공장 ‘오펜하이머 그룹(Oppenheimer Group)’에서도 총 3건의 발병이 추가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하루 전날인 지난 금요일에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새로운 지역감염 사례는 없으며, 장기요양시설에서도 새로운 발병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BC 활동 재개 계획 2단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BC 보건당국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벽 설치와 더불어 식당 안에 앉을 수 있는 인원 제한, 식료품점에서 일방 통로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프로토콜들이 조만간 새롭게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를 통해 경제 재개방시 추가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새로운 지침에 따라 모든 비즈니스가 다시 문을 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헨리는 BC가 3단계로 진입하여 계속 재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규모를 축소할 수 있는지 알기까지는 최대 28일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현재 병원에 있는 사람들의 수와 알려진 발병과 관련아 없는 새로운 사례의 수, 그리고 접촉 추적을 테스트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 교통에서도 신체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이러한 거리 유지가 불가능할 때는 비의료용 마스크를 사용해 비말 감염의 확산을 줄일 수 있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BC주 경제에 악영향 미칠 것
투자 억제 아닌, 지원 필요할 때
▲ 게티이미지뱅크 밴쿠버 광역상공회의소(GVBT)가 신민주당(NDP)의 주 예산안에 'D'라는 저조한 등급을 부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부에 주 판매세(PST) 개정안을 추진하지 말 것을...
성인 약 580만명, 1차 진료받지 못해
뉴브런즈윅주, 34.1% 주치의 없어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차 진료 접근성은 주 또는 준주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타라 키란 박사가 캐나다...
앨버타주 실반 레이크에서 체포돼
▲ 게티이미지뱅크 앨버타주에서 체포된 한 남성이 텀블러 리지 총격 사건 범인과 친척 관계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범인의 이복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콥 얀 반...
2024년보다 21% 감소···69% 펜타닐 검출
BC 검시관 서비스(Coroners Service)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8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전히 막대한 인명 손실이지만, 2024년의 2315명 보다는 약 21%...
세룰라이드 독소 검출···구토, 메스꺼움 유발할 수 있어
▲ Kendamil/homepage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온라인과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조제분유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를 취하고...
2만3000 불 상당의 도난 물품 회수
   BC주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쇼핑몰에서 절도 혐의로 수십 명이 체포됐다.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이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핑몰에서 절도 혐의로 수십 명을 체포했다.  ...
현지 체류 캐나다인 5만5000명··· 하루 만에 ‘두 배’
▲푸에르토 바야르타 도시 전경. /Wikimedia Commons멕시코 내 카르텔 폭력 사태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현지 체류 캐나다인의 정부 등록 인원이 하루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희생자 가족, 사용처 의문 제기···실질적 도움 없어
▲ 게티이미지뱅크 라푸라푸 참사로 가족을 잃은 한 남성이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된 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알레한드로...
평균 30세에 은퇴 계획 시작
빠를수록 복리 혜택 커져
▲ 게티이미지뱅크 캐나다인들이 일찍부터 은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18일에 발표된 CIBC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평균 30세에 은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며, 61세에...
▲쇼트트랙의 스티븐 뒤부아와 스피드스케이팅의 발레리 말테가 폐막식 기수로 나섰다. /Greg Kolz/COC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2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카드 소지자 25만2508명···매일 약 1만4500권의 도서 대출
▲ 게티이미지뱅크 밴쿠버 공공 도서관(VPL)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실물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의 대출 권 수는 무려 6559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약 18권에...
국내 중소기업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월드옥타 밴쿠버지회가 (주)노노스와 한·카 유통·수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밴쿠버 지회(지회장 임채호)는 지난 20일, 한국 내 이커머스 마케팅 및...
푸에르토 바야르타 비상··· 정부 “군 수송 계획 없어”
▲푸에르토 바야르타 도시 전경. /Wikimedia Commons멕시코 유명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에서 마약 카르텔 관련 폭력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 등록된 캐나다인이...
써리 뉴튼, 가구 없는 원룸형 1500 불에 나와
▲ 게티이미지뱅크 메트로 밴쿠버에서 2월 현재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써리의 뉴턴(Newton)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닷렌트(liv.rent)의 2026년 2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메트로...
승리 직후 선수단에 영상 통화로 축하
다음 주 의회 연설 초청··· “위대하다”
▲22일 올림픽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맞붙은 미국과 캐나다 남자 대표팀. / Leah Hennel/COC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마지막 날인 23일...
제품 사용 즉시 중단 후, 안전한 폐기 방법 안내받아야
▲ LOGiiX Piston Power 500 Mag/LOGiiX homepage 캐나다 보건부(HC)는 화재 위험 가능성으로 약 2만 개의 보조 배터리 제품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기관은 ‘LOGiiX Piston Power 5000 Mag’ 보조...
35%에서 42%로 증가···갈수록 빚에 무감각해져
▲ pexels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이 신용카드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최소 결제 금액보다 약간 더 많은 금액만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모 교육 높을수록 지원 의사 높아
64%는 대학 학비 지원도 가능
▲ 게티이미지뱅크 생활비 부담이 가중하는 가운데, 캐나다 부모의 약 60%가 자녀의 대학 교육에 ‘무료 숙식(free room and board)’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12월 소매판매 감소··· 경기 둔화 신호
캐나다의 12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4% 감소하며 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감소세는 주로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체에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개 소매업종...
오는 일요일 오전 5시 10분 경기
▲준결승전에서 핀란드 제압하고 기뻐하는 캐나다 선수들. Leah Hennel/COC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양 팀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