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컬리지 학생도 확진

▲ BC 보건당국 보니 헨리 박사 (사진=BC Government Flickr)
BC보건당국의 보니 헨리 박사는 24일 오후 정기 기자회견에서 지난 22일(일) 오후 이후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45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22일에 67명,
23일에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는 61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요양원 2곳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 곳은 밴쿠버에 위치한 리틀 마운틴 플레이스(Little
Mountain Place), 다른 곳은 화이트락에 위치한 에버그린 하이츠(Evergreen
Heights)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발한 요양원은 10명 사망자 포함 63명의 확진자가 나온 노스밴쿠버 린밸리 케어센터와,
40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밴쿠버 하로 파크 센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중 59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중 23명은 중환자실에 치료받고 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73명이다.
한편 이번 달 초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던 퍼시픽 덴탈 컨퍼런스(Pacific
Dental Conference)에 참석했던 60대 치과의사인 데니스 빈센트(Vincent)
씨가 코로나19
증상으로 지난 주말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빈센트 씨는 30년간 노스밴쿠버 론스데일 15가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평소에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BC 보건당국은 빈센트 씨가 참석한 덴탈 컨퍼런스 관련 최소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곳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를 당부했던 바 있다.
보건당국은 빈센트 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식 사망자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글라스 컬리지는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학생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시간 사이에 도서관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최소 26일까지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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