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기자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1-13 17:08

실내악을 통해 클래식을 더 대중적으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첼리스트 브래넌 조 초청

▲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왼쪽)과 첼리스트 브래넌 조 (사진=VCMS 제공)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을 조금 쉽고 부담 없이, 그것도 세계적인 음악가를 통해 배울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밴쿠버 체임버 뮤직 소사이티(Vancouver Chamber Music Society, VCMS) 제공하는 공연을 통해 답을 찾을 있을 것이다.  


케빈 (Kevin Park) 디렉터가 처음 설립한 VCMS 매년 노스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코퀴틀람, 델타 메트로 밴쿠버 여러 지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20 이상 선보이고 있다.


케빈 디렉터는 노스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 전액 장학생 출신으로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BCMEA, 윈스피어(Winspear)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 첼리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던 화려한 경력의 연주자로 밴쿠버 첼로 4중주 멤버이기도 하다.


VCMS 처음부터 많은 공연을 선보였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12 디렉터와 여러 연주자들이 모여 일회성 실내악 연주 공연을 준비했던 것이 VCMS 초창기 모습이었다. 그러나 점차 공연 수와 참여 연주자들이 늘어나더니, 지난 2014년부터는 브릿지 뮤지션스(Bridge Musicians)라는 이름으로 밴쿠버 여러 도시를 순회, 정기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VCMS 이름으로 연방정부 비영리 공연 단체로 정식 등록하며 판이 커졌고, 지난 9월부터 오는 5월까지 무려 23회의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 단체로 진화하게 됐다.


VCMS 특별한 점은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실내악(Chamber Music)이라는 장르를 다룬다는 것이다. 디렉터는 실내악은 교향악이나 오페라보다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반대다라며 실내악은 오케스트라나 교향악단을 최소한으로 줄인 앙상블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하면 악단 파트의 명의 독주자를 뽑은 최소의 엘리트 그룹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있기 때문에, 클래식을 느끼고 이해하기에는 실내악이 다른 장르보다 훨씬 쉽다고 그는 덧붙였다.


VCMS 오는 다음 주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첼리스트 브래넌 (Brannon Cho)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24일과 25 이틀이 걸쳐 웨스트 밴쿠버 유나이티드 교회와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앤빌 센터(Anvill Centre)에서 열린다.


디렉터는 이번 공연을 펼칠 명의 주인공에 대해 앞으로 클래식 세계를 이끌어갈 젊은 거장이라고 소개하며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연주자가 2대의 현악기만으로 펼치는 현란하고 깊이 있는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2월에는 세계 최고권위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비아노 4중주단(Viano Quartet) 공연과 3월에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맨해튼 쳄버 플레이어스(Manhattan Chamber Players) 4중주 로맨틱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VCMS 이동현 대표는 다운타운이 아닌 최대한 많은 도시에서도 최소한의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선사하면서 대중들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현재 우리가 주최하는 공연 관객들의 90% 이상은 캐나다 현지 주민들이지만, 좋은 공연을 교민 사회에도 알려서 많은 한인들이 지친 삶에 잠시나마 활력소를 넣어줄 선물이 됐으면 한다 바람을 전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첼리스트 브래넌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중주 공연

1 24() 오후 6 45 입장

장소: West Vancouver United Church (2062 Esquimalt Ave, West Vancouver)

1 25() 오후 6 45 입장

장소: Anvil Centre (777 Columbia St, New Westminster)

예매www.vancouverchambermusic.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메모리 칩, 지속해서 가격 급등
스마트폰, 가장 큰 영향 받을 수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센터의 수요 급증으로 핵심 반도체 메모리 칩의 전 세계적인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 기기에 더 많은 비용을...
“막대한 적자로 운영 불가능하다 판단”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가 계속되는 재정난 속에서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10억1000만 달러 규모의 상환 가능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지원은 작년 1월...
일주일 새 6.5센트 상승··· 전국 최고 수준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최근 일주일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9일 유가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GasBuddy.com)에 따르면, 밴쿠버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지난...
말테, 3000m서 올림픽 기록 타이 달성
▲Leah Hennel/COC캐나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첫날부터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퀘벡주 사그네 출신의 발레리 말테(Valérie Maltais·35세)는 7일(현지 시각)...
마약 밀수혐의 받던 캐나다인 재심 받게돼
중-캐 외교 관계 진전 영향인 듯
▲/CCTV 캡쳐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로 하급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캐나다 남성에 대한 재판을 뒤집었다. 지난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가입자 48%에 그쳐 ··· 고용주들 단계적으로 폐지해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 중, 직장 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채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G 웰스 매니지먼트(IGWM) 은퇴 연구에 따르면...
암 재발 위험 59%↑··· 신진대사 방해하고 염증 유발해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러한 식품들이 특히 암 생존자들에게 더욱더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정가 올리고 할인 폭 큰 것처럼 광고해
 캐내디언 타이어는 허위 광고와 관련된 퀘벡 소비자 보호법 위반 혐의 74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약 13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검찰 측은 캐나다의 대형...
강제 침입해 피해자 감금
특정 표적 된 것으로 보여
 밴쿠버 경찰(VPD)이 노스 밴쿠버 주택 침입 사건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VPD는 노스 밴쿠버의 한 주택에서 45세 남성을 인질로 잡은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월 7일~13일 (밴쿠버 시간 기준, PST)
2월 7일(토)• 컬링 믹스더블 한국-체코: 5:35 AM• 컬링 믹스더블 한국-미국: 10:05 AM• 컬링 믹스더블 한국-에스토니아: 1:05 AM•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10:45 AM•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1:05 PM2월 8일(일)•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2:30...
경찰 “사건 모두 연관” 확인
▲센테니얼 세컨더리 전경 /SD43 이번 주 코퀴틀람 일대 트라이시티 지역(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포트무디) 학교들이 잇따른 협박 전화로 사흘 연속 긴급 대응에 나섰다. 코퀴틀람...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 / Getty images Bank캐나다와 프랑스가 6일(현지시각)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나란히 외교공관을 개설했다.AP통신에 따르면,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일자리 2만5000개 감소에도 실업률 하락
체감과 통계 괴리··· “노동시장 냉각 경고”
캐나다 노동시장이 1월 한 달 동안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음에도 실업률은 오히려 하락하는 역설적인 흐름을 보였다. 고용 둔화 속에서 구직 포기와 인구 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검사 받으려면 타 병원으로··· 추가 비용 발생 원인
 포트무디 이글 릿지 병원의 건립 계획에 결국 MRI 기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무디 시에 따르면, 프레이저 헬스는 최근 이글 릿지 병원의 건립 계획에 MRI 기계를...
다가올 3가지 구조적 변화 언급
加 GDP는 1.25% 성장 예상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인 티프 맥클렘은 5일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캐나다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초급 일자리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맥클렘은 '구조적 변화-갈림길에...
2020~24년, ‘398건’ 반려견 관련 사건 신고
반려견 동반자 92% 긍정적, 비동반자 24% 그쳐
▲ Pacific Spirit Regional Park/homepage밴쿠버 퍼시픽 스피릿 공원의 반려견 관련 규정 변경안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잠정 중단됐다. 지난 4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구 공원 위원회 회의에서...
18세 소년 칼에 팔 찔려···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
▲ Eric Hamber Secondary/homepage지난 2일 에릭 햄버 고등학교 농구 경기 중에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명이 체포되었다. 제이슨 라우존 교장은 “학교 직원들도 해당 사건을 계속...
사망자는 일등상사와 이등상사로 확인
2400만 달러 달하는 마약류 압수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5일 발표한 성명에서 폴 앤서니 니콜스(47세)가 조지아주에서 열린 배심원 재판 끝에 1월 29일 마약류 수입 공모 및 마약류 유통 공모로 인한 사망 혐의로 유죄...
23억 달러 보조금 투입해 車산업 재편
보조금 5000달러 지원, ‘캐나다산’ 우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전기차(EV) 보급 의무화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대신 23억 달러 규모의 소비자 보조금을 투입하는 대대적인 자동차 산업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규제 중심의 기후...
▲마트에서 음식을 훔치는 '골목의 로빈들'이라는 이름의 단체 활동가들./soulevementsdufleuve 인스타그램 캡처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로빈후드 복장을 한 활동가들이 고물가에 항의한다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