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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날’ 개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5-30 00:00

손에 손잡고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오늘(31일) 플라자 오브 네이션(Plaza of Nations)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1세대 한인 동포들은 물론, 2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한국문화축제의 장이 될 이번행사는 12개 단체에서 총 431명(자원봉사자 80명 포함)이 참여하며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열린 마음, 열린 세상\'이란 컨셉으로 극단 하누리의 기원제, 놀이패 가람의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의 전통무용, 이종은씨의 가야금 공연, 어린이 뮤지컬, 필그림 어린이 합창단, 도암 김정홍 선생의 도자기전 등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펼쳐진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2세들을 위한 R&B의 음악 콘서트가 힙합, 락, 발라드, 어커스틱, 클래식, 팝페라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으로 꾸며진다.



한편,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는 박종기 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한 각급 한인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든 캠벨 주수상, 크리스티 클락 교육부장관, 해리 블로이 주의원, 론 메이언코트 주의원과 래리 캠벨 밴쿠버 시장 등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플라자 오브 네이션 찾아 가는 길]



플라자 오브 네이션은 B100-750 Pacific Boulevard, Vancouver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일 행사장을 찾아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스카이 트레인 스타디움역에서 내려 걸어 갈수 있다. 플라자 오브 네이션 부근의 주차장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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