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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의 터전 마련 돕겠습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0-13 14:39

한민족회 2세 단체와 모임 주최
한민족회(KCAFG·Kor-Can Association For the Future Genertaion)가 지난 11일 코퀴틀람 시내 한 식당에서 ‘통합모임’을 개최했다. 모임에는 한인 1.5세와 2세 봉사단체 C3와 2세 전문인 단체 하이프(Hype)·SFU와 UBC 한인 재학생이 소속된 각 대학 악세(AKCSE)와 밴쿠버 노인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연아 마틴(김연아) 캐나다 상원의원과 스티브 김(김형동) BC자유당(BC Liberals) 주의원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한민족회 창립자인 이시성 이사장은 “이민 1세대로써 캐나다에 살아갈 후손을 위해 터전을 마련하는 사명감과 희생봉사 정신으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한민족회를 소개했다. 이 이사장은 “10년 전부터 한인이 잘 정착할 수 있게 돕는 단체를 구상했고, 올해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며 “8개 주요 사업을 기획했지만 한꺼번에 진행하기는 어렵고 일단 교육 사업부터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오늘 모임은 주로 젊은 한인 단체들로부터 필요한 부분에 관해 건의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한민족회 웹사이트: http://kcafg.ca



<▲”한인의 터전 마련과 정착 돕겠습니다”… 한민족회(이시성 이사장)는 11일 코퀴틀람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주로 2세 단체의 의견을 나눴다. 글·사진=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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