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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스카이트레인역 검표대, 닫힌 상태로 변경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3-11 13:39

컴패스 교통카드만 이용 가능
메트로밴쿠버 내 스카이트레인역에 있는 무인 검표대가 오는 4월 4일부터 기본적으로 닫힌 상태로 변경되며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 출입해야 한다.

현재 검표대는 열린 상태로 해놓아 장애인 및 교통카드가 아닌 다른 탑승권을 지닌 승객의 출입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4월 4일부터는 닫힌 상태가 기본이 되며, 문을 열려면 반드시 선불제 충전식 교통카드인 컴패스카드(Compass Card)를 결제기에 가져다 대야 한다.

컴패스카드는 일반카드(청색)외에도 19세 이하 미성년자 및 65세 이상 할인카드(주황색·Concession Card)가 있다. 카드를 처음 구매할 때는 6달러 수수료(deposit)가 부과된다. 더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수료를 밴쿠버시내 스타디엄-차이나타운역에 있는 컴패스카드 고객센터를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카드는 월 이용권·하루 이용권이나 일정액 충전 등 필요에 맞춰 매장이나 역내 자판기또는 인터넷 상에서 충전할 수 있다.

방문객은 역내 자판기에 재충전할 수 없고 당일만 사용하는 컴패스 티켓(Compass Tickets)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버스 탑승 시에는 카드를 결제기에 대면 된다. 내릴 때는 따로 카드를 댈 필요가 없다. 버스와 달리 스카이트레인과 시버스·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를 이용할 때는 승·하차시 각각 검표대에서 결제기에 카드를 대야 한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닫힌 상태로 설정돼 시험 운영 중인 커머셜역 검표대와 컴패스카드 자판기. 사진 제공=Tran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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