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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강변 청소할 자원봉사자 모집 중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3-10 13:01

지난해 캐나다 전국서 6만명이 나서
BC주 해안을 청소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계속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부해안 대지진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잔해가 BC주 해안에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해안과 강변 청소는 밴쿠버수족관과 세계야생기금(WWF)캐나다지사가 BC주정부 자금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진행 중이다.  조직명은 그레이트캐네디언쇼어라인클린업(Great Canadian Shoreline Cleanup)이다.

동단체의 케이트 레세프(Le Souef)총무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다”며 "BC주 해변가에는 여전히 많은 잔해와 쓰레기가 있고 생태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BC주 자원봉사자들은 캐나다 서부 해안 34km구간을 청소해 1만9650kg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6만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18만kg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참고: shorelinecleanup.ca


<▲BC주 해변을 청소 중인 자원 봉사자들. 사진 제공=Vancouver Aqua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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