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은 10월로 예정했던 여권사진 촬영서비스를 이달 22일로 앞당긴다.
총영사관은 오는 22일부터 재외국민 대상 여권사진 무료 촬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 신청 시 신청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무료로 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은 여권 사진으로 활용되며, 신청자에게 출력된 사진이 따로 제공되지는 않는다. 아울러 순회영사업무를 통해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무료 사진 촬영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이번 사진촬영 시스템 도입은 한국 외교부에서 추진하는 여권업무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 재외공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만 우선 도입된다.
<▲ 사진 촬영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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