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올해 내 韓·加 FTA 비준 절차 마무리될 것”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9-09 09:37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방한 성과
상원원내 부대표이자 한카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인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이 한국 방문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배리 드볼린(Devolin) 연방하원의원, 에린 오툴(OToole) 연방국제통상부 차관과 함께 지난 1일부터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 방문에 나선 마틴 의원은 이번 방한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들 의원단은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유기준 국회 외통위원장, 우윤근 새정지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을 잇달아 만나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마틴 상원의원은 6일 "한국 의회가 회기가 시작한 첫 주면서 캐나다 의회의 가을회기가 시작하기 몇 주 전이었기 때문에 시기적절한 방문이었으며 결실도 있었다"고 밝혔다. 

마틴 상원의원은 이어 "(한국과 캐나다 의회)모두가 한국-캐나다 FTA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며 "한국-캐나다 FTA의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올해 내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원단은 방문 기간 동안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공동상임의장인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만나 탈북자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의원단은 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美의료진 또 에볼라 감염... 공포확산
  • BC주 경제, LNG토대로 떠오르나
  • BC주내 경찰, 조직폭력배 차를 타고 다닌다
  • 밴쿠버 시경이 달력 판매하는 까닭은?
  • 데스티내이션 도요타, 확장 이전 착공식 가져
  • 4800만달러 복권 당첨 여성, “사람 못 믿겠다” 푸념
  • 대한항공, ‘밴쿠버 장학의 밤’ 행사에 항공권 후원
  • 박가영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출정식서 ‘승리 다짐’
  • HSBC,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
  • 주밴쿠버총영사관, 22일부터 여권사진 무료 촬영 시행
  • 할아버지의 나라가 위기일 때 그들은 뭉쳤다
  • 주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튼 참전용사 감사 행사 주최
  •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 “운전 중 휴대전화 안돼요”... 9월 집중 단속
  • “올해 내 韓·加 FTA 비준 절차 마무리될 것”
  • “65개국 353편의 영화가 한자리에 모인다”
  • “한·캐나다 FTA 조속한 비준 위해 노력”
  • 캐나다 의회 사절단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방문
  •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선물하다”
  • 女골프, LPGA 3주 연속 우승… 유소연·최나연·박인비
  • 잘 싸운 소녀들, U-20월드컵 8강서 佛에 PK분패
  • 한국, 멕시코 잡고 U-20월드컵 3회 연속 8강행
  • 로빈 윌리암스,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애보츠포드 국제 에어쇼’ 8일 막오른다
  • “이색 슈퍼카 보러 오세요”
  • “이스라엘의 유엔 학교 포격은 하마스 탓”
  • “한국을 수호한 숭고한 희생을 되새긴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