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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튼 참전용사 감사 행사 주최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9-12 11:10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10일 앨버타주 에드먼튼을 방문, 이 지역에 거주하는 2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오찬을 열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참전용사 2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11일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기천 총영사는 이날 자리에서 60여년전 자유, 평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이 정치·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한국과 캐나다간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는 초석을 놓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전용사들은 현재 고령으로 매년 참전용사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총영사가 직접 에드먼튼을 방문해 감사 오찬을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관할지역 내 2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생존해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쳐 관저에서 오찬 행사를 개최했으며, 3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해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사진=주밴쿠버 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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