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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해에도 희망을 싣고 2006.12.29 (금)
새벽 어둠을 헤치고 푸른 바다로 나가는 고깃배처럼 다가오는 새해를 향해 우리는 또 걸어간다. 해풍에 실려 파도 소리 사라지듯 한 해의 시름일랑 시간의 흐름에 내던져 버리자. 불빛 꼬리를 길게 남기며 떠나는 고깃배는 오늘도 거센 파도를 겁내지 않는다. /...
[뉴스] 패툴로 브리지 보수공사 2006.12.29 (금)
내년부터 1년간
써리-뉴웨스트민스터 구간을 연결하는 패툴로 브리지 차도 보수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돼 200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차도 보수공사에 4000만달러 예산을 배정했다. 트랜스링크는 중앙선 분리대 설치를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최종 결정되지는...
BC주 최대의 스키장인 위슬러-블랙콤 스키장이 새로운 고속 리프트 심포니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을 맞고 있다. 위슬러 마운틴 정상 왼편에 1000 에이커 규모로 새로운 스키 공간을 만들어낸 심포니 익스프레스는 높이가 해발 2034m에 이르며...
스시 레스토랑 -‘도쿄 가든(Tokyo Garden)’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심심한 손을 잡고, BC주의 탄생지인 포트 랭리를 가보자. 농업박물관을 비롯하여 프레이저 강을 따라 모피를 물물교환했던 장터 등 거리가 온통 옛 유물전시장처럼 BC주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곳곳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환경학자들, 지구 온난화에 경종
캐나다 북극권에 위치한 엘스미어 아일랜드 북부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다며 캐나다 국내 환경 학자들이 우려를 표했다. 라발 대학교 워익 빈센트 교수는 "66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얼음섬이 해빙되고 있다"며 "해빙되는 힘이 매우 강력해 섬에서...
[포토] 한인회관 매각 중단 2006.12.29 (금)
토질오염 검사비용 놓고 매입 희망자와 이견
올해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회장 최창식)가 추진했던 한인회관 매각 사업이 중단돼  한인회관 이전이나 건립 사업이 내년도로 연기될 전망이다. 최창식 밴쿠버 한인회 회장은 27일 "매입희망자와 75만달러에 최종 오퍼를 주고 받았으나 토질 검사에서 문제가...
[교민] "토피노의 가뭄·7월의 우박" 2006.12.29 (금)
加 환경부 선정 2006년 10대 기상뉴스
올 한해 동안 캐나다 국내에서 발생한 10대 자연 재해중 3건이 BC..
자유당 35%, 보수당 32% 지지
내년에 캐나다 연방 총선이 치러진다면 현재 연말 민심으로는 자유당(Liberal)이 근소한 차이로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을 이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시마사가 12월 중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유당 지지율은 35%, 보수당 지지율은 32%로 3%포인트 격차가 발생했다....
밴쿠버 시경 용의자 몽타주 공개
밴쿠버 시경은 지난 1년간 스카이트레인 인근에서 여성 25명을 성추행한 남성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하워드 초우 경관은 "용의자는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에서 주로 스카이트레인 노선을 따라 여성 25명을 공격했다"며 "피해자...
의사협회측은 부정적
캐나다 약사들이 환자들에게 처방전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처방전을 통해 약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환자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것.  특히 알버타주의 경우 내년 4월 1일부터 발효되는 개정법에 따라 약사들이 의사가 내린 기존의 약...
[뉴스] 새해 전날 대중교통 무료 2006.12.29 (금)
트랜스링크가 새해 전날인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31일 스카이트레인과 씨버스는 일요일 스케줄대로 운영되지만 운행시간을 평소보다 늦은 새벽 2시 15분까지로 연장하며, 코스트 마운틴 버스도 운행 스케줄을...
[교민] 신생아 백신 접종횟수 줄어 2006.12.29 (금)
신생아 백신 접종횟수가 내년도부터 1회 줄어든다. BC주정부 보건국은 수막염(Meningococcal)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이 4회 맞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내년도 접종 프로그램부터 4회 주사를 3회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수막염 백신은 뇌수막염과...
캐나다 보건부 "자료 검토 후 입장 결정"
미국은 복제된 가축을 이용해 생산한 고기와 우유 섭취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캐나다 보건 당국은 복제동물을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29일 발표했다. 연방 보건부 산하 식품청의 윌리암 얀 식품부장은 "미국...
[뉴스] "2007년에 이런 모험 어때요?" 2006.12.29 (금)
내셔널 지오그래픽 '2007년에 해볼만한 모험 25선' 오카나간 밸리 사이클링 등 BC주 2개 지역 꼽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07년에 해볼만한 모험 25선'에 BC주 '오카나간 밸리 사이클링'과 '그레이트 베어 레인 포레스트 해안에서 노 젓기'가 선정됐다. 면적 565평방킬로미터인 오카나간 호숫가를 자전거로 도는 여행은 서울-부산간 자전거 일주와 맞먹는...
'의기 투합' 밴쿠버 신혼여행도 동행
아무리 친하다 해도 그렇지 이럴 수도 있을까? 인기 배우 감우성이 김수로의 밴쿠버 신혼여행까지 따라 나섰다.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김수로-이경화 커플의 신혼 여행에는 감우성과 아내 강민영이 동반했다. 밴쿠버에서 신혼 첫 밤을 보낸 김수로는...
[교민] 내년도 세금부담 줄어든다 2006.12.29 (금)
5세 이하 자녀 있는 가정, 가장 큰 감세 혜택
내년부터 자녀가 있는 납세자를 주축으로 전체적인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캐나다납세자연맹(CTF) 존 윌리암슨 이사는 "모든 납세자들이 내년부터 세금을 (올해보다) 더 적게 내게 된다"며 "고용 세액공제(employment tax credit)가 2006년 최대 250달러에서 2007년...
[포토] 명정수씨 대통령 표창 2006.12.29 (금)
2006년 재외동포 포상자 발표
한국 정부는 29일, 2006년도 유공 재외동포에 대한 정기포상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명정수 밴쿠버 한국어학교장(대통령 표창, 사진 우측)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한창현  한국전통예술원장은 국무총리 표창, 김두열 한인회...
[뉴스] 박싱 데이(Boxing Day)의 참뜻 2006.12.28 (목)
박싱 데이(Boxing Day)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說)이 있지만 널리 알려진 하나는 영국 왕조시대의 풍습이다. 일년동안 수고하고 성탄절에도 일해야 하는 하인을 위해 주인은 선물을 따로 준비했다.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 하인은 선물이 든 상자(Box)를 열고...
[칼럼] 베이스먼트 분위기 연출 2006.12.28 (목)
일반적으로 지하를 꾸며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누구든 밝게 해야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워크 아웃 베이스먼트(Walk Out Basement)인 경우는 1층이나 다름 없음으로 지하라는 개념과는 다르다. 빛이 들어 오지 않는 지하일 경우라도 꼭 밝게 해야겠다는 고정 관념을...
[뉴스] 써리 3층 아파트 화재 2006.12.28 (목)
집 잃은 주민 100여명 임시 거처 찾는 중
써리시 72애비뉴와 킹 조지 하이웨이 교차 지점에 위치한 3층 아파트 건물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 100여명이 집을 잃어 지낼 곳을 찾고 있다. 이 건물에는 65세대가 입주해 있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과 현장 정리에 나선 소방관 2명과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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