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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3층 아파트 화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28 00:00

집 잃은 주민 100여명 임시 거처 찾는 중

써리시 72애비뉴와 킹 조지 하이웨이 교차 지점에 위치한 3층 아파트 건물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 100여명이 집을 잃어 지낼 곳을 찾고 있다. 이 건물에는 65세대가 입주해 있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과 현장 정리에 나선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파트 거주자 3명이 유독성 가스를 흡입했고 이중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약 30세대 거주 공간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10세대는 전소됐으며 20세대는 연기와 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아파트 거주자들 일부는 비상센터에서 머물면서 3일간 지낼 곳을 제공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3일 후 거처는 불명확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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