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백신 접종횟수가 내년도부터 1회 줄어든다. BC주정부 보건국은 수막염(Meningococcal)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이 4회 맞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내년도 접종 프로그램부터 4회 주사를 3회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수막염 백신은 뇌수막염과 폐렴을 막기 위해 신생아들에게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백신으로, 주정부는 백신 주사 횟수를 줄임으로써 연간 250만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BC주 보건국은 현재 BC주 부모의 75%가 자녀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며, 보건국은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접종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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