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신생아 백신 접종횟수 줄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29 00:00

신생아 백신 접종횟수가 내년도부터 1회 줄어든다. BC주정부 보건국은 수막염(Meningococcal)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이 4회 맞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내년도 접종 프로그램부터 4회 주사를 3회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수막염 백신은 뇌수막염과 폐렴을 막기 위해 신생아들에게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백신으로, 주정부는 백신 주사 횟수를 줄임으로써 연간 250만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BC주 보건국은 현재 BC주 부모의 75%가 자녀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며, 보건국은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접종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