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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탈옥범 47년 만에 덜미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2-27 09:56

신분 숨기고 살다 캘리포니아에서 체포

▲ Stony Mountain Institution (사진=구글 맵 캡쳐)


20 탈옥범이 70 노인이 되어서야 덜미를 잡혔다.


CTV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47 교도소를 탈옥한 74세의 할루(Halleux) 26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인근 소도시 오렌지베일(Orangevale)에서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


할루는 지난 1973 9 위니펙 인근 스토니 마운틴 교도소(Stony Mountain Institution) 탈옥한 이후 50 가까이 동안 수배를 받아오고 있었다.


그는 신분을 숨기고 토마스 코이(Coy)라는 이름으로 조용하게 살아왔으며, 새크라멘토 인근 공동묘지 묘비에 쓰여 있던 이름을 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토마스 코이는 살의 나이로 지난 1949 세상을 떠난 아이였다.


할루의 체포 소식이 들려오자 그의 이웃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웃은 새크라멘토 CBS 인터뷰에서 그는 마주칠 때마다 반갑게 손을 흔들던 인심 좋던 분이셨다 회상했고, 다른 이웃은 앞으로 이웃 누구도 믿지 못할 같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할루는 47 목재 저장소를 침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었으며, 전에도 절도 혐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옥에서 캐나다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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