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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노조, 다음 주 파업 예고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2-06 15:46

노사협상 성과 없어 ··· 자세한 파업 내용은 7일 발표
버스노조는 협약 최종 승인

▲ 사진=TransLink 제공


스카이트레인 노조가 회사 BC 라피드 트랜짓 컴퍼니(BC Rapid Transit Company, BCRTC)와의 나흘 간의 중재가 성과가 없었다며 파업을 앞두고 72시간 사전 통보했다.


노조를 대표해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CUPE7000 토니 레벨로(Rebelo) 사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협상 타결이 목표이며, 시민들의 서비스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낮밤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했다.   


CUPE7000 900명의 스카이트레인 관리인, 안내원, 정비사 으로 이루어진 노조를 대표하고 있다. 노사는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협상을 벌이고 있었지만, 합의점에 도달하는 실패했으며, 노조는 지난 8 이후 새로운 협약 없이 일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2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6.8% 직원이 파업에 찬성한다고 밝힌  있다.


어떤 형식으로 파업을 진행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조 측에 따르면 7 오전 11시까지는 파업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도 전했다. 노사는 여전히 협상을 이어가고 있어, 파업을 앞두고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CRTC 마이클 라드락(Ladrak) 사장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원만한 합의에 이를 있기를 희망한다 성명을 발표했다.


만약 노조가 파업을 진행한다면 다운타운과 써리를 잇는 엑스포 라인, 밴쿠버와 코퀴틀람을 잇는 밀레니엄 라인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다운타운과 리치몬드를 잇는 캐나다 라인과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레벨로 사장에 따르면 이번 협상의 주요 쟁점은 임금, 초과 근무 등의 업무환경, 혜택 등이다. 


한편 지난주 총파업을 눈앞에 두고 측과 극적인 타결을 이뤄냈던 버스노조는 지난 5 노조 투표 끝에 노사 3 단체 협약을 최종 승인했다. 새로운 협약에 따라 버스노조는 임금인상과 업무환경에 대한 한층 나은 개선이 있을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버스 기사들은 2021년까지 시급이 3.03 달러가 인상되며, 배차 시간 동안 최소 5분의 휴식 시간, 2021년까지는 교대 시간마다 45분의 회복 시간을 보장받는다. 기술자 역시 매년 2% 임금 인상이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모든 직원들은 기존보다 배가량 나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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