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장학생들 한인사회 주인공 되길”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20 16:22

2019 '장학의 밤'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38명 장학생 선발, 총 9만2천달러 수여

‘제21회 한인 장학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메트로타운 소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지훈, VKCSF)의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이번 장학사업에는 총 38명의 한인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9만2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가운데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연아마틴 연방 상원의원, 조앤커리 SFU 대외 협력 부총장 등 내·외빈과 장학생, 후원자 및 이사진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김지훈 신임 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 3월부터 들어온 2019년도 장학금 신청자 110명에 대한 검토와 인준을 마치고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며 “한인 장학재단이 성장하여 장학생들을 통해서 맺는 연결고리는 동포사회 모두의 자산이다. 매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는 후원자들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장학 후원자로 나선 한인 단체 및 개인 30여 팀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장학금 후원자는 H-Mart(1만달러), 신협(1만달러), 우리 트레이딩(1만달러), 오유순 한인약국(1만달러), 권오율 박사가족(7천달러), 네추럴 라이프(5천달러), 밴쿠버 조선일보(2천달러) 등 34개 팀이다. 

이번 장학생 가운데 '밴쿠버 조선일보 장학생'으로 선정된 방정운(UBC·심리학)양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 및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인 2세로서 훗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되갚을 날이 오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시작된 장학의 밤 행사는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79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 왔으며, 한인 학생들의 인재 양성과 지원 목적으로 밴쿠버 동포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누적 장학금은 총 113만6600달러로, 장학재단은 근 20년간 캐나다 전 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계 단체 및 개인의 후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과도한 감시가 더 음침한 환경으로 내몰아
경찰의 감시 활동이 약물복용 감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BC 약물사용 연구실과 UBC가 공동으로 발표한 최근 연구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과도한 감시 활동이 밴쿠버...
2025년 완공 예정… UBC 접근성 좋아져
<▲사진=트랜스링크 제공  >밴쿠버 브로드웨이 지역 밀레니엄 라인(Millennium Line) 확장 노선이 확정됐다. BC 교통부는 18일(수) 성명서를 통해 밴쿠버의 동과 서를 이을...
통계청, '올해 8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휘발유·채소류 가격 하락 요인 “경제 회복세”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기름값 하락 등의 여파로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17일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서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농축수산물의...
RBC 보고서, 자격증과 경력 제대로 인정 않는 게 주원인··· 매년 나라 GDP 500억달러 손실
캐나다 이민자들은 현지인들보다 임금을 평균 10% 덜 받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민자와 캐나다 출생자들 사이 임금 격차는 계속 벌어지다 최근 신기록을 이뤄 매년 나라에 500억달러...
모두 15~18세··· 고용 버스운전사에게 돈 주고 허락받아 차내에서 음주
술에 취한 10대 40명이 탄 버스가 RCMP에게 걸렸다. CBC 뉴스에 따르면 RCMP는 발표문을 통해 써리 단속반원들과 합동으로 이른바 '파티버스'에 대한 단속강화 일환으로 최근 버스 한대를...
KCWN 10주년 맞이해 28일 '캐나다 더 잘 알기'행사 개최
지난 10년간 한인들의 캐나다 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왔던 한인 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이하 KCWN)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KCWN과 캐나다 더 잘 알기’ 행사를...
1세 이하 자녀 대상 ··· 입양 부모 15주 유급휴가도
자유당이 보수당에 질세라 젊은 가정을 겨냥한 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주말 저소득층 소득세율 인하 등 젊은 유권자 호주머니 채우기 공약을 발표한 보수당에 대응,...
쉬어 대표 15일 써리에서 발표·· 현 15%에서 13.75%로 부부 절세 연평균 850달러
보수당이 저소득층 가정에서 평균 850달러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소득세 인하 공약을 내놓았다. CBC 뉴스에 따면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Andrew Scheer)는 15일 일요일 BC 써리의 한 가정을...
원정출산율 1년새 13% 급증, 전체 1.4% 달해
온주·BC주 외국인 산모 몰려 "법 폐지 목소리"
신생아의 캐나다 자동 국적취득을 노린 외국인들의 ‘원정출산(birth tourism)’ 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원정출산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2년 전 자택에서 살해··· 35년 가석방 금지 조건으로 종신형 선고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30대의 켈로나 출신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지난 2017년 12월 17일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제이콥 포먼(Forman)이 지난 16일 BC...
가계 빚 3분기 연속 감소세 전환
4-6월 부채 비율 177.1% 소폭 하락
국내인들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지난 2분기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 캐나다인들의 소득 대비 부채 규모가 올해 4월과 6월 사이에 약간...
북미는 상대적으로 영향 적고 동절기 원가 하락으로 리터당 1~2센트 인상 전망
사우디 드론 피격 여파로 캐나다 기름값도 약간 오르게 됐다.사우디 최대 석유처리 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5%가 줄면서 16일 시장의 원유가격이 크게 뛰었고 이는...
부동산 침체 돌파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경쟁
<▲사진 제공=비리디안   >최근 침체된 밴쿠버 부동산 경기로 인해 주택 개발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써리 니코메클 리버(Nikomekl River) 부근에 타운홈을...
가스 파이프 손상돼 대형 사고 날 뻔
<▲사고 당시 사진(사진=이효경씨 제공) >승용차가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지난 15일 오후 4시 40분경, 한 중년여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코퀴틀람에...
월드컵 예선 복귀전 골 맛
‘황인범 득점=승리’ 공식 이어가
<▲리그 3호골을 성공시킨 황인범 (사진=밴조선DB)  >‘벤투호 황태자’ 황인범(22)이 리그 3호골을 쏘아 올려 팀 승리의 한몫을 담당했다.밴쿠버 화이트캡스(Whitecaps)의 미드필더...
써리 실종 한인 당일 밤 무사귀환
써리에서 실종됐던 박회길(Henry Park; 84)씨가 실종 하루만에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써리 RCMP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7분경 84세 한인 박회길씨가 써리 메모리얼 병원(Surrey...
뱀필드해양과학센터 가던 생물학과 학생들··· 사고다발 포트 알버니~뱀필드 비포장도로에서 참변
대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빗길에 계곡으로 굴러 빅토리아 대학교 학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 또는 중상을 입었다.CBC 뉴스에 따르면 13일 밤 밴쿠버 아일랜드 뱀필드해양과학센터(Bamfield...
과밀로 몸살 앓는 BC 리틀록키의 진주 보호 위해 "5~10달러 기꺼이 낼 용의"
조프리 레이크 공원 입장료 징수 계획에 방문자의 대다수가 찬성했다.CBC 뉴스에 따르면 BC공원관리공단(BC Parks)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개의 옥색 호수가 있어 BC 리틀록키의...
자유당 공약 1호 젊은 유권자 겨냥 주택정책에 집중
집권 자유당이 10/21 연방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 공약 1호를 내놓았다. Global 뉴스에 따르면 자유당 대표인 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2일 빅토리아에서 가진 공식 선거운동 첫...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의 석유시설 가동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