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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한식 퓨전 다이닝을 맛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7-20 15:23

[비즈니스 탐방] 화로(Hwaro Korean Steak House & Raw Bar)
최상의 한식 다이닝을 지향하는 코리안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가 코퀴틀람 핸더슨몰 2층에 새로 오픈했다. 

밴쿠버에 처음 입성한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 ‘화로(Hwaro)’는 지난 1일 소프트오프닝을 통해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현지 유명 호텔 출신의 베테랑 셰프가 이끄는 이곳 화로는 한식의 친숙한 맛과 현지의 재료를 획기적으로 재탄생시켜 한국적인 스테이크 맛의 진수를 선보인다. 

프랑스 레스토랑처럼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이곳은 한·양식을 넘나드는 메뉴와 더불어 색다른 디저트와 칵테일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바게트를 곁들인 참치 타르타르와 호박 퓨레를 곁들인 갈비찜, 고추장 볼로네즈 스파게티는 이곳의 대표 메뉴다. 런치에는 세트 코스로 한식 메뉴인 ‘클래식(Classic)’과 프렌치 스타일을 가미한 퓨전 코스 ‘모던(Modern)’을 각 16.99달러, 18.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이크 하우스답게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양념 토시살 스테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크는 삽겹살이나 갈비처럼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형태로 되어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메뉴 한켠에는 한국적인 맛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한국식 BBQ메뉴도 마련됐다.  

화로는 오는 8월 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소프트오프닝 기간 동안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3%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 코퀴틀람 핸더슨몰 2층에 자리한 화로 레스토랑. 사진 = 화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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