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 6대 은행, 신용카드 이자율 50% 인하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4-06 15:59

코로나19 피해 고객 대상 일시적 낮춰···



캐나다 몬트리올은행(BMO)을 비롯한 6개 시중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신용카드 이자율을 절반 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BMO는 지난 주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신용카드 결제 대금이 어려운 개인과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이자율을 연 20.99%에서 10.99%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TD뱅크와 스코샤뱅크, RBC, NBC 및 CIBC 등 5개 시중은행 역시 BMO의 선례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이자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TD은행은 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신용카드 이자율을 50%까지 인하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RBC도 최소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동일한 인하안을 적용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NBC 또한 3개월의 지불 유예 혜택을 받는 고객들의 연 이자율을 10.9%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CIBC도 대금 납입 연기를 요청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인 신용카드의 이자율을 10.99%로 인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지난주 각 시중은행에게 캐나다인들의 신용카드 이자 부담을 완화하도록 도울 것을 촉구하면서 내려졌다. 

이는 은행들이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제공한 일련의 구제 조치들 중 가장 최근의 조치다.

각 시중은행들은 2주 전 주택 소유자들이 최대 6개월 동안 주택모기지 대출에 대한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구제책을 발표한 바 있다.

BMO는 약 7만 명의 고객들이 구제책을 이용했다고 말했으며, TD은행 역시 동일한 수의 고객들이 모기지 대출금 상환 유예 방책에 신청후 승인되었다고 전했다.

각 은행들은 또한 주택모기지 구제안이 발표된 이후 약 50만 건의 요청이 완료되거나 처리 중이라고 확인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신속 정확한 COVID 19에 대한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틀새 24명 신규 확진 1명 사망
BC 보건당국은 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이틀 사이에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597명, 총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어났다....
용의자 40대 원주민 여성 추정, 경찰 공개수배
밴쿠버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종차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버스 내에서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가 또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광역 밴쿠버...
코로나19 응원차 에어쇼 중 추락···1명 사망
이륙 직후 제트기 엔진 가까이서 조류 포착
지난달 17일 BC 캠룹스에서 에어쇼 도중 캐나다 공군 소속 제트기가 추락해 제니퍼 케이시(Casey) 대위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가 ‘버드 스트라이크(운항중인 비행기가 조류와 충돌해 생기는...
美경찰들이 무릎을 꿇었다, 시위대와 연대한다는 표시로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게이블스 시청 앞에서 경찰관들이 한쪽 무릎을...
아트갤러리 앞 광장에 3500여명 모여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적인 행위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시작된 항의 시위가 밴쿠버까지 번졌다.   31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밴쿠버 다운타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져 한인 사회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교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흑인...
트럼프 "홍콩 특별지위 박탈절차 착수"… 中 "美에 당하지 않겠다"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세계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자본과 인력이 이탈하는 '헥시트(Hexit ·키워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60년대부터 중국과 미국·유럽을 잇는 무역·금융...
흑인 남성의 죽음에서 시작… 닷새째 시위 폭동과 약탈로 번져지난 30일(현지 시각) 테네시주(州) 내슈빌 시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목이 눌려 사망한 것에 분노한 시위대가 시청 창문을 깨고 들어갔다. 시위대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말로 예정됐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고, 이때 한국도 초청하겠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30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1, 2단 로켓 분리 성공1단로켓 바다에서 회수19시간 뒤 도킹 예정스페이스X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 나르는 유인 캡슐 ‘크루...
BC주 신규 확진자 11명···사망자 이틀 연속 ‘0명’
BC 보건당국의 보니 헨리 보건관은 30일 오후 정기 기자회견에서 BC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명 추가됐고, 이틀 연속으로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BC주의 누적...
정치판 떠나 다시 보수 선언한 표창원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정치판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4) 의원을 인터뷰한 건 지난 15일이었다. 당시 질문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개인적 상황이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 10대 청년이 시위 현장 인근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경찰은...
세계보건기구(WHO)를 겨냥해 연일 '중국 편파적'이라고 날을 세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WHO와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백악관 기자회견을 마치고 들어가려 할 때 한 기자가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BC 보건당국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하루 사이에 BC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단 1명의 사망자도 보고되지 않은 것은 이번주에...
시민권자의 배우자·자녀·부모 재회 방안 검토
시기·자가격리 의무에 대해서는 언급 없어
지난 두 달 넘게 닫혀있는 캐나다-미국 국경이 캐나다인의 직계 가족에게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국간의...
6월 1일부터 예약 가능···도로 주행 테스트는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중단됐던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다음주부터 재개된다. ICBC는 28일 주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제가 서서히 풀림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운전면허...
내달 1일까지 신고 마쳐야··· 납부는 8월 말까지
코로나19 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연장된 2019년도 세금신고 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개인소득금액이 있는 납세자는 반드시...
플릿우드까지 이어지는 4개역 확장 프로젝트
트랜스링크 재정난으로 계획 연기 불가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경기로 인해 예정됐던 써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계획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의 제프 크로스(Cross) 부사장은 28일 열렸던 메트로 밴쿠버 지역...
타주 요양원 집단 발병 비위생·부실 운영 드러나
BC정부 "강력한 방역 조치로 감염 통제" 자평
전국 장기요양시설의 집단발병 참사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BC주가 강력한 방역 조치로 요양원의 감염 유입을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을 내놨다.BC 아드리안 딕스...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