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차세대 경제리더 육성에 앞장···' 캐나다 무역스쿨 성료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21 12:49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청년 63명 수료
3일간 창업 및 무역 교육 "뜻 깊은 시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9 캐나다 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8일 밴쿠버에서 제 14기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황선양)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최지인 밴쿠버를 포함 캘거리 캐나다 서부지역 2개 지회 한인 청년과 차세대 임원, 멘토 등 약 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6일 개최된 캐나다 서부지역 차세대 무역스쿨 입교식에는 주관지회인 황선양 밴쿠버지회장, 김강민 캘거리지회장을 비롯해 이영현 명예회장, 안상현 대륙부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병원 총영사, 안성준 KOTRA 관장 등 약 30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무역스쿨 주관을 맡은 황선양 밴쿠버 지회장은 “올해 밴쿠버와 캘거리 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캐나다 서부 통합 무역스쿨을 개최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2박 3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월드 옥타가 추구하는 비전과 미션, 가치에 맞추어 한인 차세대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장래에 대한민국과 캐나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훌륭한 경영 및 무역 관련 전문가 또는 기업가로 성장, 발전하는 멋진 꿈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일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일관계 및 국제법(정병원 총영사) ▲캐나다 비지니즈 경험 및 멘토링(MKMK 김태성 대표), ▲캐나다 세금 정책의 이해(정태종 회계사), ▲시장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디지털 마케팅(Jasmin Chun MBA), ▲한국과 캐나다의 무역(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4차 산업 및 미래 동향 등의 강의들로 이뤄져, 차세대 한인들이 무역·현지 경제동향·마케팅에 대한 실무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7일 멘토 강의를 맡은 이영현 명예회장(월드옥타 제12대 회장, 2003~2005)은 자서전 ‘메이드인 코리아(성안당)’ 130권을 개회식 참가자, 후원자, 강연 참가자(노인회 최금란회장외 교민), 수료생들에게 기부 및 배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4차 산업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장조사, 마케팅 설정, 제정 및 사업 계획서 등을 실질적으로 도출 및 작성을 해보고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을 효율적으로 소개하는 법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창업 및 무역에 관한 최근 사례와 실무 이해에 관한 강연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한편,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청년 무역인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무역스쿨은 지난 17년간 2만 1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한민족 경제 육성 사관학교로 불리며, 밴쿠버 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기 동안 약 700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배출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창업무역스쿨에 한인신협(석광익전무)은 매년 2000달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협에서 차세대 수료생 4명도 배출했다”며 “이외에 밴쿠버 총영사관, 코트라, 실업인협회, 노인회 등의 현지 많은 기업, 단체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차세대 임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정보=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발열 등 증세없는 사람들만 탑승··· 2주간 격리 보호
BC 주 최초 감염자 퇴원, 다른 감염자들도 안정적인 상태
▲3700여 명의 탑승객 중 600여 명이 감염된 크루즈 호에서 하선이 시작되며 각국의 송환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CTV 영상 캡쳐   집단감염으로 14일간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이던...
보건부, 스파우트 부분 분리로 인한 질식위험 지적
▲ 스파우트 부분에 검정색 받침이 있고, 검정색 스파우트 덮개가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 리콜받을 수 있다. / 사진=Health Canada     보건부(Health Canada)는 실리콘 스파우트가...
폭행 사건 크게 늘어···전체 범죄의 78%
살인·성범죄·은행강도는 내리막
밴쿠버시의 전체 범죄율은 다소 높아졌지만, 살인·성범죄는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VPD(Vancouver Police Department)가 19일 발표한 2019년 범죄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범죄 건수는 8...
통계청, 1월 물가 상승률 2년여 만에 최대
확 뛴 생활물가에 서민 부담↑...고물가 현상
캐나다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와 가계 생활비 상승의 영향으로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0 올림픽 조직위원장 주장
10년 전 올림픽 경험으로 위대한 유산 갖고 있어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대 (사진=Analise Zocher via Flickr)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밴쿠버가 한 번 더 올림픽 유치에 도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부, 디지털 업계에 과세 시행··· "넷플릭스 요금 연 11.76달러 추가"
BC정부가 올해 7월부터 소프트웨어&전기통신 서비스업에 대한 과세를 새롭게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러한 기업들의 세 부담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들, 실력 있는 직원 영입 위해 노력해
BC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95곳이 공개됐다. 미디어코프(MediaCorp)는 매년 캐나다 최고의 직장 탑 100과 더불어 BC를 포함한 국내 주에서 가장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직장을 조사에...
2020/21년 회계 연도 600억 예산 편성
"초부유층·거대기업 증세로 중산층 지원"
의료·교육 비중... 부채는 2.5% 인상 전망
BC주 NDP 정부가 부유층과 기업으로부터 세금을 더 거둬들여 중산층을 지원하겠다는 새 예산안을 내놓았다. 캐롤 제임스(James) BC재무장관은 18일 2020/21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에서 올해...
캐나다인 256명 탑승, 43명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크루즈호 충격’, 승객 3700여 명 중 540여 명 감염 확인
14일간의 격리 수용 기간 끝나고 19일에 하선 절차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EPA 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의 자국민 송환 조치가 잇따르는 가운데,  크루즈에 있는...
트뤼도 “대화로 해결할 것···협조 부탁”
보수당 “국가 비상사태 사상 가장 취약한 대응”
파이프라인 공사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는 ‘네 탓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시위대는 이번 달 초부터 2주에 걸쳐 파이프라인 공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온타리오 주...
작년 CRA 관련 사기 사고로 140만 달러 이상의 피해
개인정보를 유도하는 링크는 절대로 클릭하지 말 것
PDF 사본 등도 암호화된 외장하드에 보관···클라우드 사용 주의
  세금 신고 기간동안 특히 온라인과 관련된 각종 사기가 횡행할 것에 대비, 정부 관련 부처에서는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보안 조치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CTV...
저축·육아 시설 비용도 점점 ‘버거워’
높은 생활비 때문에 다른 지역 이사 고려
BC주 대부분의 육아 가정이 금전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업 리서치코(Research Co.)가 18세 미만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BC주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BC법원 운전자 승소 판결, 기존 판례 뒤집어
운전 중 휴대전화를 단순히 충전단자에 연결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산만운전 처벌대상에 오르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BC 고등법원은 휴대전화에 충전 단자를 꽂아둔 채...
캐나다 50개 매장 모두 문 닫을 예정
온라인 경쟁 업체 상대 고전
▲ 경영 악화를 겪고 있던 Pier1의 국내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다 (사진=JJBers via Flickr)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명 홈 인테리어 브랜드 ‘Pier 1 Imports’가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한다....
일본 요코하마(橫浜)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한 미국인 승객 300여명이 17일 새벽(현지 시각)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랐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인 44명은 같이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이번에 귀국행...
우한 폐렴 확산]우리 정부도 귀국 항공편 준비지난 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인근 부두에 정박한 채 격리돼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가 355명으로 늘었다고 16일 일본 정부가 밝혔다.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3700여명인 것을...
지난 2년간 14만 4000여 명 정보 잘못 취급된 것으로 드러나
개인정보보호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 필요해
하원에 제출된 정부자료에 의하면 지난 2년간 연방 부서나 기관은 14만4000여 명의 개인 정보를 잘못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통계는 지난 달 보수당 MP 딘 앨리슨(Alison)이 제출한...
중국 방문 후 귀국··· 증세 보이자 자가 격리해
▲ 사진=(신화통신)중국 충칭의 한 의료진이 COVID-19 감염증 확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만5000여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운데, BC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反시위 8일째 넘어서... '교통·도심 마비'
트뤼도 "경찰 진압 계획 없어, 대화 해답"
지난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점거 농성을 벌여온 ‘가스관 건설’ 반(反)시위대가 이번엔 빅토리아의 주 의사당 입구를 점거하며 투쟁에 나섰다. 빅토리아 경찰은 시위자들이 지난 14일...
인프라 발전으로 삶의 질 나아져
홍보 효과로 관광객 64% 증가
BC 주민 “올림픽 치르길 잘했다···하계도 한 번 더?”
▲사진=adrian8_8 via Flickr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10주년을 맞이했다. 밴쿠버 올림픽은 지난 2010년 2월 12일 개막해 패럴림픽까지 한 달여에 걸쳐, 전 세계인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던 바...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