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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5, 기사로 돌아본 한 해 (9~12월)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2-24 14:32

◆9월

1. 마지막 관문 넘기 힘든 캐나다 이민
EE를 통해 영주권 신청 자격을 주는 초청장인 ITA(Invitation To Apply)를 받아도 심사에서 일종의 고용허가서인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가 인정되지 않아 600점의 가산점을 받지 못해 영주권이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권 거절의 주된 원인은 고용주의 정규직 고용제안(Permanent Job Offer)이 담긴 이민용 LMIA를 제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캐나다 이민부는 전문인력이민(FSWP)과 경험이민(CEC)의 경우 고용주로부터 정규직 고용제안(Permanent Job Offer)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등한시해 취업비자용 LMIA로 영주권을 신청했다가 ITA를 받아도 최종 심사에서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2. 한국인이 선호하는 BC PNP, 요리사 이민길은?
BC PNP 신청인의 40%는 요식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정부는 이민컨설턴트 규제위원회(ICCRC)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BC PNP 기술이민 신청서의 40%가 요식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요식업에 이어 기능직(9%), 도·소매업(8), 의료계(1%) 등 순이었다. 주정부 측은 "요식업계의 인력 수급 상황에 맞춰 관련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3. 한인 여행사 위조 신분증에 뒷통수
지난 6월과 7월 버나비 A한인여행사가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20대 일당에게 신용카드 사기를 당했다. A여행사와 버나비경찰(RCMP)에 따르면 20대 일당은 감쪽같이 위조한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A여행사로부터 항공권을 구입했다. 하지만 두 달여가 흐른 뒤 A여행사는 신용카드사로부터 항공권 결제 거절 연락을 받았다. 신용카드가 도용됐다는 이유였다. 이들이 사용한 신용카드는 지난 2013년 분실된 외국인 명의의 신용카드였다. 이들은 또 분실된 20대 한인 여성의 온타리오주 운전면허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신분증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4. 올해 BC주정부 추천이민(PNP) 문 닫혔다
BC주정부는 지난 9월 1일 BC PNP의 기술이민과 익스프레스엔트리 BC(EEBC)의 신청서 접수를 중단했다. 주정부 측은 "올해 EEBC 할당량을 모두 소진함에 따라 신규 접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올해 BC PNP의 문이 닫히면서 밴쿠버에서 이민을 준비하던 한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BC PNP 기술이민과 EEBC 신청서 접수는 모두 내년 초 재개될 예정이다.

5. 치솟는 밴쿠버 집값 위험수위
캐나다 RBC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캐나다 전역의 주택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반면 밴쿠버는 주택가격 인상이 심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2분기 밴쿠버의 주택가격지수는 88.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비해 3%p 오른 것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2층 주택이 2.5%p, 단층 주택이 2.1%p, 콘도가 0.4%p 각각 상승했다. RBC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밴쿠버 주택시장 가격이 떨어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인 교민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코퀴틀람이나 포트코퀴틀람, 써리, 랭리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경향을 나타냈다.

◆10월

1. [자유당 집권]캐나다 이민 문턱 낮아진다
10월 총선에서 승리한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는 개혁적인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자유당은 당시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할당량을 매년 5000건에서 1만건으로 두 배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자유당은 신청서 접수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평균 4년이 걸리고 있는 수속기간도 대폭 줄일 계획이며 관련 예산도 두 배로 증액할 방침이다. 부모와 함께 이민 올 수 있는 동반 자녀 나이 제한도 현행 19세에서 22세로 변경된다. 배우자 초청이민에서도 현재 2년의 영주권 발급 유예기간을 폐지하고 즉시 입국과 동시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나다에 친인척이 있는 경우 EE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2. 제42대 캐나다 총선, 최종 승자는 자유당
제42대 캐나다 연방총선 승자는 유권자 40%의 지지를 받아 연방하원 184석을 획득한 자유당에게 돌아갔다. 자유당은 과반의석인 170석을 넘어 다수정부를 구성하게 됐다.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전 총리의 아들인 저스틴 트뤼도 대표는 캐나다 역사상 최초의 부자(父子) 총리 기록도 세웠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체 유권자 2563만8379명 중 1755만9353명이 표를 행사해 투표율 68.49%를 기록했다.

3. 육아보조금, 우리 집은 얼마나 더 받게 되나?
자유당 정부는 종합육아혜택(UCCB), 양육보조금(CCTB), 저소득층 대상 추가보육지원금(NCBS) 등 3가지 양육보조금을 합쳐 CCB(Canada Child Benefit)으로 통일한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내년 양육보조금으로 6세 미만 자녀를 가진 가정의 경우 최대 월 533달러, 6~17세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최대 월 450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다만 부모의 연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금액이 증감된다. 여전히 월 1회 지급은 바뀌지 않아 제도 변화에 대한 체감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4. LMIA 받기 어렵지 않아요
이민컨설팅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LMIA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LMIA 발급이 거절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고용부는 새롭게 지역별 평균 임금(BC주 시간당 22달러)를 제시하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저임금일 경우 고용주에 대한 요구사항을 추가했다. 고용주는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에게 왕복 교통비 제공 및 캐나다 거주를 위한 정착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사설의료보험과 산업재해보험, 고용계약서 등도 지원해줘야 한다. 고용주는 LMIA를 받기 전 원주민이나 새 이민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인광고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광고는 외국인 근로자가 LMIA를 받을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5. 캐나다 최고 대학은? 토론토대
미국 학교평가 전문매체 US 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16년 전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 따르면 토론토대학교가 81.1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UBC는 74.4점으로 33위에 오르면서 캐나다 대학 중 2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매길대와 앨버타대는 각각 53위와 106위에 자리했다. 이어 몬트리올대(114위), 맥마스터대(145위), 오타와대(191위), 캘거리대(194위)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하버드대였다. 대한민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가장 높은 105위를 기록했다.

◆11월

1. 휘슬러 사랑하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그가 밴쿠버에 온다
지난 11월 12일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이 밴쿠버를 찾았다. 내년 1월 4일 오르페움 극장(Orpheum Theatre)에서 열리는 밴쿠버 공연을 앞두고 사전 답사 및 홍보 차원에서 미리 방문한 이승철은 "휘슬러를 굉장히 좋아해서 2년에 한 번은 밴쿠버를 방문한다. 이번 월드투어에도 밴쿠버를 꼭 넣고 싶었다"며 밴쿠버 한인 교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밴쿠버 공연 해피뉴이어 밴쿠버(Happy New Year Vancouver)는 데뷔 30주년 월드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The Best Liv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2. "부모초청 정원 2배로…형제자매 있으면 이민 시 추가점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존 맥칼럼(McCallum) 이민장관에게 보내는 장관위임장(ministerial mandate letter)을 통해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할당량을 두 배로 늘려 2016년부터 1만건을 받을 것을 지시했다. 캐나다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친인척이 있는 경우 EE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것도 명령했다. 아울러 "수개월 내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데려오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다.

3. 새 이민자, 주택 구매 숨통 트인다
캐나다 은행 RBC가 새로운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일종인 모기지론(mortgage-loan) 제한을 둔 내부 규정을 폐지했다. RBC 다문화시장 담당자인 크리스틴 시슬러(Shisler)는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신용기록이 없는 대출자들에게 내부적으로 정한 모기지 대출 상한선 125만달러 규정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이민자들의 주택 구매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4. 새 정부 출범 3일 만에 공약실현 불가
미국 버락 오바마(Obama) 대통령은 지난 11월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키스톤파이프라인 개발을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키스톤파이프라인은 앨버타주에서 시작해 미국 일리노이주까지 3500km 구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일부가 건설 중인 가운데 미국 정부 발표로 4단계 도입사업이 취소되면서 자유당 정부는 출범 3일 만에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키스톤파이프라인 건설 추진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번 결정으로 유가 하락으로 침체 국면을 보이고 있는 앨버타주 경제 회복이 연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5. 밴쿠버 집값 폭등 주범은 '중국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앤디 얀(Yan) UBC 겸임교수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밴쿠버 서부에서 신규 분양된 단독주택 172채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주택 구매자의 66%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0만~500만달러 단독주택의 경우 구매자의 94%가 중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500만달러 이상 주택의 경우에는 88%가 중국인이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영어식이 아닌 중국 이름을 모두 중국인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월

1. 캐나다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자유당 정부는 의회 개원사를 통해 중산층 감세를 최우선 과제로 앞장세웠다. 중산층 감세는 연간 과세소득 4만4700달러부터 8만8401달러 구간에 적용되는 세율을 현행 22%에서 20.5%로 인하한다는 내용이다. 또 열린 정부, 투명한 정부를 공언했으며, 환경보호와 경제 성장이 양립할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외교적으로는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2.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BC주 구인 활동 전국 최고 수준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BC주에서 구인 중인 일자리는 총 4만8700개로 집계됐다. 구인율은 3%로 캐나다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직종별로는 건설업(3.8%)과 운송업(3.1%)의 구인율이 높았고, 도매업(2%), 제조업(2.2%), 소매업(2.2%), 금융·보험·부동산업(1.9%) 등의 구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3. 미화 74센트선이 깨진 다음날, 또다시 하락했다
지난 7일 미화 74센트선이 11년 만에 깨지고 다음날인 8일에도 추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캐나다화는 미화 73.6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미화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캐나다화 약 1달러36센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대미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가 반등할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4. 브리징 오픈워크퍼밋, 영주권과 동시 신청 가능
캐나다 영주권 신청인들이 이민부(CIC)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브리징 오픈워크퍼밋(BOWP)을 12월부터 영주권과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이민부의 영주권 1차 승인을 받아야 브리징 오픈워크퍼밋 신청이 가능했다. 브리징 오픈워크퍼밋 신청은 전문인력이민, 경험이민, 전문기술이민 등 익스프레스엔트리(EE)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현재 소지 중인 워크퍼밋이 만료되기 4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브리징 오픈워크퍼밋 기간은 보통 1년이며, 특별한 경우 재신청도 가능하다.

5. BC주도 대학졸업장이 고연봉 필수조건
BC연구중심대학협의회(RUCB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BC주 주요대학 졸업생들의 2년 후 평균 연봉이 4만8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BC주 15~24세 고졸자 평균 연봉 3만400달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다. 졸업 후 5년이 지난 2013년 평균 연봉은 6만달러까지 치솟았다. 실업률도 대졸자들이 고졸자들에 비해 월등히 낮았다. BC주 대졸자 실업률은 4.7%였다. 이는 BC주 전체 실업률 6.6%에 비해 낮은 것이며, 고졸 청년 실업률 13.4%에 비해서는 3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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