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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쇼트트랙 월드 투어서 메달 9개 획득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11-02 13:00


▲ /Facebook



1일 오후 몬트리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STWTM) 남자 5000m 계주에서 캐나다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루셀(퀘벡주 셰르브룩), 스티븐 뒤부아(퀘벡주 라셰네), 마티유 펠레티에(퀘벡주 라발), 막심 라운(퀘벡주 몬트리올)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계주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스 메이플스(Ice Maples)의 홈 경기 일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캐나다는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네 명의 선수들은 경기 계획을 완벽하게 실행했고, 특히 뒤부아는 여러 차례 멋진 추월을 통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네덜란드와 한국팀이 남은 8바퀴를 앞두고 충돌 없이 넘어지면서, 캐나다 팀은 아무런 방해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캐나다 팀은 6분 59초 327의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중국(7분01초305)과 한국(7분06초217)이 그 뒤를 이어 시상대에 올랐다.


루셀은 멋진 주말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관중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마쳐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앞서 라운, 코트니 사라울트(뉴브런즈윅주 몽크턴), 다나에 블레(퀘벡주 샤토게)와 함께 2000m 혼성 계주에 출전해 네덜란드(2분37초131)에 이어 은메달(2분37초373)을 획득하며, 중국(2분37초585)에 앞서 시상대에 올랐다.


이와 함께 펠티어는 1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장거리 종목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티어는 경기 내내 선두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네덜란드의 천재 선수 옌스 반트 보우트(1분26촣706)에게 추월당했다. 


한편, 20세의 펠레티에는 폴란드의 미할 니에빈스키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동메달(1분26860)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캐나다 아이스 메이플스(CIM)는 현재 ISU 팀 크리스탈 글로브 랭킹에서 183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의 화이트 타이거즈(1754점)와 네덜란드의 라이온즈(1556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사롤트가 304점으로 1위, 남자 선수 중에서는 루셀이 254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 경기는 한국의 서울(11월 20~22)에서 열리며, 중국의 상하이(11월 27~29일)와 베이징(12월 4~6일)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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