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죠수아 쿠트릭 대령. /CSA
캐나다 우주국(CSA) 소속 우주비행사 조슈아 쿠트릭 대령이 국제 우주 정거장(ISS) 밖에서 생애 첫 우주 유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임무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우주 유영은 임무 수행 중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 중 하나로, 우주비행사의 수년간에 걸친 집중적인 훈련과 지상 지원팀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시간 11분간 진행된 우주 유영에서 쿠트릭과 아닐 메논 NASA 우주비행사는 우주 정거장 외부에서 새로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을 함께 수행했다. 이 패널은 중요한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고, 궤도 실험실의 연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비다.
관계자들은 쿠트릭의 첫 우주 유영이 유인 우주 비행 분야에서 캐나다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야심 찬 우주 프로젝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로서 캐나다의 역할을 재확인 시켜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로봇 기술 또한 이번 우주 유영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 딜레이니가 NASA 우주비행사 제시카 왓킨스의 지원을 받아 우주 정거장 내부에서 조작한 캐나다암2(Canadarm2)는 메논과 쿠트릭이 임무를 완수하는 동안 안정적인 작업 플랫폼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레노어 올셰프스키 캐나다 재난 관리 및 지역사회 복원력(MEMCR) 장관 겸 캐나다 대평원 경제 개발부(MPEDC) 장관은 CSA 본부에서 직원들과 성과를 축하하고, 우주 유영에 대한 캐나다의 다양한 기여를 강조했다.
올셰프스키는 캐나다의 우주 탐사 역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우주 정거장 밖에서 지구를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으로 이 모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겸 퀘벡 지역 캐나다 경제 개발(MCEDQR) 담당 장관 또한 쿠트릭 대령의 첫 우주 유영은 캐나다의 자랑스러운 성과이며, 캐나다의 우주 프로그램을 특징짓는 재능과 헌신, 창의성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우주 정거장에 대한 캐나다의 기여는 지식 발전을 촉진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회를 창출하는 데 있어 협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차세대 우주 탐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트릭은 아닐과 함께 오는 5일에 두 번째 우주 유영을 통해 2021년에 시작된 업그레이드 캠페인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우주 정거장의 발전 용량이 최대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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