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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코비스 황선양 회장,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2년 연속 수상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10-09 13:38

2026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
자체 브랜드 ‘소주 스프리츠’ 주목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코비스 엔터프라이즈 황선양 회장이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2일 발표된 이번 수상으로 황 회장은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주류의 경쟁력을 높여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국내외를 포함해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전년보다 수상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뤄진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황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9일 매일경제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 매일경제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해외 부문에서 11명이 선정된 가운데 이름을 올리며, 캐나다를 기반으로 한국 주류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는 2010년 밴쿠버에서 설립된 주류 전문 수입·유통업체로, 다양한 한국 주류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국, 45개 와이너리에서 약 200여 종의 와인을 수입하며 현재 캐나다 10개 주 정부에 주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캐나다 시장에서 한국 주류 판매량을 약 50배 이상 확대했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국 주류의 저변을 넓혀왔다.

◇‘수입·유통’을 넘어 자체 글로벌 브랜드로··· ‘소주 스프리츠’

이번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코비스가 자체 개발한 ‘소주 스프리츠(Soju Spritz)’다.

코비스는 기존 한국 주류를 단순히 수입·유통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국 소주를 기반으로 캐나다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북미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 캔소주 ‘소주 스프리츠’를 2023년 출시했다.

블랙체리,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 등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 맛을 적용하고, RTD(Ready-to-Drink) 및 저도수 주류 트렌드에 맞춰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한국 소주를 기존 한인 시장 중심에서 현지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했다.

현재 소주 스프리츠는 BC주를 비롯해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퀘벡, 온타리오 등 캐나다 인구의 90% 이상이 거주하는 주요 주의 주정부 리커스토어와 개인 리커스토어에 입점하며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코비스는 ‘북미 최초의 탄산 소주’로 선보인 소주 스프리츠를 북미 시장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향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현재 4가지 추가 맛을 개발했으며, 2027년 초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단일팩, 4팩, 6팩 등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선양 회장은 수입·유통을 넘어 현지 소비자의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한국 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주 스프리츠는 이러한 코비스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캐나다에서 시작해 미국과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2년 연속 수상과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2년 연속 선정은 캐나다를 기반으로 한국 주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코비스의 성장과 도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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