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자발적 참여 요구하기도

▲ /Meta facebook
BC주 법무장관 니키 샤르마가 메타(Meta)에 미국 청소년 사용자를 위해 도입 중인 것과 동일한 온라인 보호 조치를 캐나다 어린이들에게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샤르마는 최근 메타와 미국 주 연합 간의 180억 달러 규모 합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합의는 메타 플랫폼이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고 제품 안전성에 대해 대중을 오도했다는 혐의와 관련한 것으로, 더 강력한 보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메타는 18세 미만 미국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보호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연령 관련 콘텐츠 제한과 연령 확인 절차, 플랫폼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능 등이 포함된다.
샤르마는 이번 변화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더 강력한 보호 조치가 가능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메타가 캐나다에서도 즉시 동일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캐나다 가정들이 소셜 미디어 회사들을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도 더 강력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기업들이 법적 절차를 통해 강제되기 전에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샤르마는 또한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고 제품이나 관행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에 책임을 묻기 위한 BC주의 노력을 강조하며, BC주의 친밀한 이미지 보호법(IIPA)과 연방 정부가 제안한 안전한 소셜 미디어 법안(SSMA)에 포함된 개혁안을 지지하는 노력을 예로 들었다.
한편 샤르마는 BC주가 아동과 청소년을 온라인상에서 보호하기 위한 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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