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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캐나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구호 나서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8-07 11:50

이재민 1만여 가구에 식량·위생키트·생필품 지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가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현장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지난 4일 기준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1만1931가구에 식량, 생필품, 위생키트 등 긴급구호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만4477명이 107곳의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굿네이버스는 긴급 물품 지원과 함께 이재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사회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이 주관하는 클러스터 회의에 참여해 국제기구 및 현지 기관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나이과타(Naiguatá)와 성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St. Francisco de Asís) 교회 등 접근 가능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키트와 영유아 지원 키트 배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6000명 이상이 숨지고 6만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2만4000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대피소 내 생필품과 의약품 부족, 밀집 환경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초기 지원 물품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추가 의약품 확보와 현지 배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 안정 지원 사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모금된 후원금과 기부 물품은 전액 베네수엘라 현지 구호 물품 조달과 보건·의료 지원에 사용되며, 캐나다 국세청(CRA) 세금 공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후원 문의 : 임요나 (647)370-4113 (내선번호:703) y.lim@gncanada.ca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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