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C Highway Patrol Handout
앨버타 출신의 한 젊은 남성이 BC주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에서 제한 속도의 약 세 배에 달하는 과속으로 적발돼 차량이 압수되고 여러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을 부과받았다.
BC 고속도로 순찰대(BCHP)는 크랜브룩 소속 순찰 경찰관들이 페어몬트 핫 스프링스(Fairmont Hot Springs) 인근 93/95번 하이웨이를 순찰 하던 중 시속 80km 제한 구역에서 시속 230km로 달리는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은 차량의 과속 속도가 너무 빨라 경찰관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정지시킬 수 없었지만, 차량이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집결했다. 이후 운전자의 아우디 차량이 인근 캠핑장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해당 캠핑장으로 이동해 그곳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했지만,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경찰은 운전자를 계속 추적했고, 곧 그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일 것으로 의심해 음주 측정 검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경고’ 표시가 나왔다고 밝혔다.
결국 20세의 남성 운전자는 즉시 3일간의 도로 운전 금지 명령과 과속, 무면허 운전 위반 티켓을 받았으며, 아우디 차량은 7일간 압류됐다. 또 자동차 관리법 위반(MVA)으로 총 959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앨버타주 내 운전 관련 제재 조치를 검토하는 행정 기관에 회부됐다.
한편 BCHP의 크랜브룩 지부 지휘관인 브렛 라이벤 경사는 “모든 수사가 경광등과 차량 검문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며 “이번 사건은 경찰의 끈질긴 노력과 시민들의 제보 덕분에 운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었던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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