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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노숙자 문제 위해 “1억 2500만 불” 투자 발표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4-02 12:47

10억 불 추가 투자 계획···주거 안정이 최우선 목표

▲ /Getty Images Bank


연방 정부가 지난 1일에 노숙자 및 임시 캠프 지원 사업(UHEI)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많은 캐나다인이 노숙 생활을 하고 있거나 안전한 거주지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어 UHEI 확장에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르 로버트슨 주택·인프라부(HI) 장관 겸 캐나다 태평양 경제 개발부(PEDC) 장관은 “캐나다에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사회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UHEI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노숙자에게 임시 주택이나 지원 주택, 쉼터 공간 등을 조성하거나 확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연방 정부는 캐나다 전역에 더 많은 지원 주택과 임시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주택 및 노숙자 문제와 관련한 추가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 몬트리올 시장은 “연방 정부의 협력과 이러한 투자는 지역 사회 단체들이 수행하는 중요한 활동을 지원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몬트리올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부처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노숙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품위 있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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