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endamil/homepage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온라인과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조제분유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기관은 라벨에 ‘전지우유 함유(with whole milk)’라고 표시된 켄다밀(Kendamil) 브랜드 유아용 조제분유 1kg 용기에서 메스꺼움과 구토를 빠르게 유발할 수 있는 세룰라이드 독소가 검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룰라이드는 열에 파괴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이는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다.
CFIA는 아직 질병 발생 보고는 없으며, 이번 리콜은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사례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슬레(Nestlé) 와 다논(Danone)은 최근 동일한 독소 오염 가능성 때문에 유아용 조제분유를 리콜했다.
유럽에 본사를 둔 켄달 뉴트리케어(Kendal Nutricare)는 세룰라이드가 최근 오메가 6의 공급원인 아라키돈산 오일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일시적인 공급 차질 기간 동안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유아용 조제분유 두 배치에 평소와 다른 오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2025년 5월에 생산되었으며, 제품 코드인 897274와 888632는 캔 바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들이 유아용 조제분유의 세룰라이드 함량에 대한 유럽 안전 지침을 여전히 충족한다고 밝혔지만, 캐나다 보건부는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켄다밀 측은 “캐나다 보건부는 원료 공급원에 잠재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예방적 회수를 요청했다”며 “이는 해당 제품에 대한 실험실 테스트 결과가 과학계에서 정하고 현재 국제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함을 입증하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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