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까지 18일간··· 450곳 이상 참여
밴쿠버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가 올해도 돌아왔다.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을 포함해 450곳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이 짧은 만큼, 모든 레스토랑을 다 경험하기는 어렵다. 이에 올해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과 메뉴, 놓치면 아쉬운 추천 요리를 모아봤다.
Published on Main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다. 대표 메뉴로는 불에 살짝 그을린 김과 바삭한 켈프 토핑을 곁들인 Smoked and Candied Steel, 그리고 Hunter’s Chicken, 야생 블루베리와 송이버섯으로 만든 Wintergreen 디저트가 있다.
주소: 3593 Main St., Vancouver | 가격: 110달러/1인
Selene Aegean Bistro
브런치로 유명한 지중해식 레스토랑. 튀긴 달걀을 요거트와 향신료 소스에 올린 터키식 츄브르(Cilbir)에 쯔아지키, 케팔로이트리 치즈(그리스 전통 치즈), 바하랏 칠리 크런치를 곁들인 요리, 키위 릴리시와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요거트를 올린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그리고 타히니 아이스크림과 꿀 캐러멜을 넣은 아몬드 쿠키 샌드위치가 추천 메뉴다.
주소: 360 Penticton St., Vancouver | 가격: 40달러/1인
ELEM
인도·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퓨전 레스토랑.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쇠고기 볼살(Beef Cheek)은 나이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부드러우며, 디저트로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짭조름한 피스타치오 쿠르피(Pistachio Kulfi)가 하이라이트다.
주소: 2110 Main St., Vancouver| 가격: 70달러/1인
Copperpenny Distilling Co.
칵테일과 함께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프로슈토 뼈 육수에서 수비드한 오리 가슴살 요리(Duck Breast)와 버섯과 리크로 속을 채운 스쿼시(Stuffed Squash)가 대표 메뉴다. 각 코스에 맞춘 칵테일 페어링 옵션(51달러)도 선택 가능하다.
주소: 288 Esplanade E Ave., North Vancouver | 가격: 39달러/1인
Touk
탑셰프 캐나다 시즌 11 우승자 챈티 옌(Chanthy Yen)이 문을 연 신생 레스토랑.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Borbor(스팟 프라운과 오징어를 넣은 쌀죽에 캄폿 페퍼 거품을 얹어 풍미를 살린 요리)와 Fraser Valley Tomahawk(캐슈넛을 기본으로 사용해 흙내음이 느껴지는 풍부하고 향긋한 맛을 내는 요리) 등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소: 1152 Alberni St., Vancouver | 가격: 65달러/1인
ARC Restaurant + Bar
무제한 브런치로 유명한 ARC Restaurant + Bar는 저녁 메뉴 역시 놓치기 어렵다.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 Bread and Bone Marrow부터 크리미한 Mushroom Bisque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BC Pork Belly, 풍미가 깊게 배어든 Slow Braised Shortrib 등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Poached Pear가 추천되며, 톤카 빈 마스카포네와 헤이즐넛 크런치, 뮬드 와인 소스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주소: 900 Canada Pl., Vancouver | 가격: 브런치 59딜러, 런치 39달러, 디너 55달러
Burdock and Co.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Burdock and Co.에서는 현재 테이스팅 메뉴 ‘Australian Road Trip Under a Cold Moon’의 3코스 버전을 제공한다. 메뉴에는 엘더플라워 폰즈와 핑거 라임을 곁들인 굴(Oysters), 베지마이트로 맛을 낸 양 등심(Vegemite Roasted Lamb Loin)과 스쿼시 타르트, 그리고 톤카 빈 커스터드와 안작 비스킷, 꿀 셔벗으로 완성된 디저트가 포함된다.
주소: 2702 Main St., Vancouver | 가격:110달러/1인
Bar Gobo
Burdock 계열 레스토랑 Bar Gobo에서는 필리핀 요리를 프렌치 테크닉으로 재해석한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요리로는 피쉬 소스 캐러멜을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Beef Tartare), 포테이토 퓌레와 레몬그라스 버터, 셰리 주스로 풍미를 더한 바베테 스테이크(Bavete Steak), 알바코어 참치와 버섯,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파리식 뇨끼(Parisian Gnocci)가 있다.
주소: 237 Union St., Vancouver | 가격: 65달러/1인
Capo and the Spritz
예일타운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런치와 디너 모두 3코스로 제공되며,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된 양고기 요리까지, 이탈리아 전통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추천 메뉴로는 진한 토마토 소스와 가지를 올린 Eggplant Parmigiana Arrabbiata, 그리고 샤프란 향이 감도는 해산물 리조또 Saffron Seafood Risotto 등이 있다.
주소: 350 Davie St., Vancouver | 가격: 런치 35달러/1인, 디너 59달러/1인
Gary’s
미쉐린 빕 구르망(Bib Gourmand) 선정 레스토랑 Gary’s에서는 디저트와 메인 요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초콜릿 무스에 베르가못 크림과 구운 아몬드를 곁들인 디저트, 스모크 향이 감도는 링코드(Lingcod) 생선 요리, 부드럽게 조리된 돼지 볼살 요리(Braised Pork Cheek) 등이 인기다. 이 외에도 제철 채소와 스페셜 소스를 곁들인 다양한 곁들임 요리가 함께 제공되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주소: 1485 W. 12th Ave., Vancouver | 가격: 70달러/1인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최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
BC 주민 국경 넘어 미국행··· ‘1년 넘게’ 내리막
2026.03.10 (화)
2월 차량 통행량 전년 대비 17% 감소
BC주 주민들의 미국행 차량 통행량이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발표된 워싱턴주 왓컴 카운티(Whatcom County)의 ‘2025년 국경 통행량 변화’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BC주에서...
|
|
틱톡, 캐나다에서 계속 운영한다
2026.03.10 (화)
2024년 결정 뒤집혀
▲ 게티이미지뱅크연방 정부가 틱톡에 관한 국가 안보 검토를 마친 후, 캐나다에서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은 틱톡의 캐나다 사업 유지를...
|
|
종교 시설 보호 나선 BC주··· 신앙 활동 방해 금지
2026.03.10 (화)
시설 주변 20m 안전 구역 도입 계획
▲/Getty Images BankBC주 정부가 사찰, 교회 등 종교 시설 주변에서의 위협과 방해를 막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이번 법안은 신체적·정신적 괴롭힘과 시설 방문자에 대한 방해 행위를...
|
|
3월에 함박눈··· 일부 지역 최대 10cm
2026.03.10 (화)
출퇴근길 운전 주의··· 고지대엔 15cm 예상
▲10일 오전 14번 하이웨이 도로에 눈이 쌓인 모습. /DriveBC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 BC주 남서부 지역에 최대 5~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기상청은 10일...
|
|
밴쿠버항, 화물 물동량 사상 최고치 경신
2026.03.10 (화)
2025년까지 1억7040만 톤 예상
해외 무역 호조가 주요 원인
▲ 밴쿠버항/게티이미지뱅크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VFPA)은 지난해 항만 터미널을 통해 처리된 화물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주들이 점점 더 보호무역주의적인...
|
|
미션 노인 요양원 화재로 입주자들 긴급 대피해
2026.03.10 (화)
입주자들 MLC로 대피···화재 원인은 아직
▲ CCH/Homepage9일 오후 6시경, 미션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이 대피하는 동안 불길을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7번가 남쪽에 있는 차트웰...
|
|
[AD]버나비·코퀴틀람 분양 시장, ‘지금’이 진입 기회일까?
2026.03.10 (화)
3월 14일 ‘분양 인사이트 세션’ 개최
참석자 대상 특별 인센티브 공개 예정
메트로 밴쿠버 분양 시장이 최근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첫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수요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최근 메트로타운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일부 유닛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
|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찾습니다!”
2026.03.10 (화)
센텍스 앤 지오마트, 리터당 179.9 센트로 가장 저렴
▲ 게티이미지뱅크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BC 주민들은 3월 9일부터 주유소에서 엄청난 휘발유 가격 인상을 목격하고 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NRCE)에 따르면 9일 기준 BC주의 일반 휘발유...
|
|
면허·보험 서비스 온라인으로··· ‘MyICBC’ 공식 출시
2026.03.09 (월)
티켓 납부·보험 견적 조회 등 기능 포함
BC주 운전자들이 운전 면허와 자동차 보험 관련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ICBC의 새 포털 ‘MyICBC’가 공식 출시됐다.포털을 통해 운전자들은 운전면허증, L(학습자) 면허증, BCID,...
|
|
“BC주, 호흡기 질환 유행 종료합니다”
2026.03.09 (월)
발생률 낮고 감소 추세 보여
홍역 예방접종은 꼭 받아야
▲ 게티이미지뱅크BC주 보건 책임자가 현재 BC주의 호흡기 질환 유행 시기가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보니 헨리 박사는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중보건 파트너들이 제공한 최신...
|
|
캐나다, ‘저궤도 위성’으로 나라 주권 지킨다
2026.03.09 (월)
내년, 저궤도 위성군 발사 예정
군사 ·자연재해 대응에 큰 기대
▲ /Telesat Homepage캐나다는 수백 개의 새로운 통신 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크 카니 총리와 전문가들은 이 위성들이 주권 방어 능력과 미국으로부터의 자율성 확보에...
|
|
중동 전쟁 불똥··· 식료품값도 오른다
2026.03.09 (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장바구니 물가 압박
전쟁 장기화 시 전반적 물가 상승 우려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캐나다 식료품 가격도 조만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는 배럴당...
|
|
중동 분쟁,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기사들 목 조른다
2026.03.09 (월)
휘발유 가격 급등···'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
▲ 게티이미지뱅크 캐나다 전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기사들이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빠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
|
밴쿠버 경찰, 요트에 감금된 여성 극적 구조
2026.03.09 (월)
용의자에 폭행·감금 혐의로 기소 예정
▲ 게티이미지뱅크밴쿠버 경찰국(VPD)은 5일 오전 포인트 그레이 인근 해역에서 한 여성 승객이 요트 안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후, 경찰관들이 요트를 추격했다고 밝혔다. VPD는...
|
|
‘VIAS26’, 자동차 애호가들의 심장이 요동친다!
2026.03.09 (월)
200대 이상 차량 전시 예정···50대는 직접 시승도 가능
▲ Audi Formula 1/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 ‘2026 밴쿠버 국제 오토쇼(VIAS26)’가 로어 메일랜드 자동차 애호가들의 심장을 크게 요동치게 할 것으로 보인다. VIAS26이 오는 3월...
|
|
재외선거 참여 경험 공유하고 500만원 받자
2026.03.06 (금)
SNS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제도를 바꿉니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 공모전 ‘나의 선거 이야기’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외선거 대상 재외국민은...
|
|
코퀴틀람 뺑소니··· 운전자, 피해자 확인 후 도주
2026.03.06 (금)
3일 오후 1시경 발생··· 경찰 “목격자 제보 요청”
▲3일 오후 1시경,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지점. /Google Maps 코퀴틀람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 신원 파악을 위해 시민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
|
“캐나다 소비자는 경기 침체기 다이어트 중?”
2026.03.06 (금)
가성비 좋은 상품 선호 현상 뚜렷
절약 위해 가장 먼저 식단 포기
▲ 게티이미지뱅크캐나다 패스트푸드 체인 A&W는 투자자들에게 캐나다인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을 줄이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5일...
|
|
캐나다 주류 판매량, 가장 큰 감소폭 기록
2026.03.06 (금)
3% 감소, 4년 연속 감소세 보여
맥주는 여전히 가장 많이 팔려
▲ 게티이미지뱅크 2024-25년 알코올 판매량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알코올 판매량은 3% 감소한...
|
|
중동 전쟁 긴장에 밴쿠버 기름값 ‘들썩’
2026.03.06 (금)
6일 평균 휘발유 가격 리터당 1.79달러
리터당 10~15센트 추가 상승 가능성도
▲/Getty Images Bank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이 유가에 반영되면서 지역 주유소 가격도 빠르게 오르는 모습이다.주유소...
|
|
|




















최희수 기자의 다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