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프트 오픈, 식료품·생활용품 쇼핑 한 번에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다이소(Daiso)가 오는 9월 20일(토) 랭리에 새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다섯 번째 지점으로, 아시아 대표 슈퍼마켓 체인 H-Mart 랭리점 내부에 자리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소는 주방용품·문구류·생활잡화·뷰티·건강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랭리점 오픈으로 지역 주민들은 H-Mart에서 식료품을 구매한 뒤 생활용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기념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다이소 캐나다 관계자는 “랭리 지역 고객들에게 다이소의 실용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다이소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60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캐나다 내에서도 점차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랭리점 오픈은 서부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다이소의 쇼핑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다이소 매장 정보>
소프트 오픈: 9월 20일(토)
그랜드 오픈: 9월 24일(수)
위치: H-Mart 랭리점 내부 (19555 Fraser Hwy, Surrey)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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