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비 초역세권 단지 ‘Latitude on Cambie’
6월 5일, 설명회서 프로젝트 전격 소개
6월 5일, 설명회서 프로젝트 전격 소개
밴쿠버 웨스트사이드의 유망 입지에 또 하나의 고급 콘도 프로젝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5일(목), 리얼터 캐서린 송(Catherine Song)이 주최하는 ‘Latitude on Cambie’ 분양 설명회가 밴쿠버 브로드웨이 인근 프레젠테이션 센터에서 열린다.
해당 프로젝트는 캠비 스트리트와 웨스트 49번가 교차 지점에 들어설 예정으로, 캐나다라인 Langara–49th역과 인접해 있어 다운타운까지 약 13분, 밴쿠버 국제공항(YVR)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오크리지(Oakridge) 지역의 대규모 재개발과 트랜스카(Transca) 개발사가 추진 중인 14에이커 규모의 Mayfair West 복합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총 131세대로 구성되는 ‘Latitude’는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컨시어지, 스마트 미러, 무선 출입 시스템, 자동화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홈 기능을 도입했다. 내부는 Miele 가전, 쿼츠 키친, 천연석 백스플래시 등 고급 마감재로 완성되며, 일부 펜트하우스에는 온돌 바닥 난방, 타월 워머, 팟 필러 등 프리미엄 옵션도 제공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 공간, 반려동물 세족실, 자전거 수리 공간, 실내외 다이닝 존, 스터디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며, 건물 내 데이케어 센터 운영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거주자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밴쿠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개발 지역 중 하나인 오크리지(Oakridge) 중심권역의 변화와 함께, 웨스트사이드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담은 레지던스 ‘Latitude’의 모든 것이 소개될 예정이다.
<Latitude 분양 설명회 정보>
일시: 6월 5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101-805 W Broadway, Vancouver (프레젠테이션 센터)
문의: (778)855-3471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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