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광고문의
연락처: 604-877-1178

韓대행, 캐나다 자유당 정권 재창출에 축전

김경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30 08:27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Mark Carney Instagram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집권 자유당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지난 28일 총선에서 보수당을 누르고 다수당 유지에 성공했다. 2015년부터 집권해 온 자유당은 이번 총선에서 343석 중 과반(172석)보다 3석 적은 169석을 확보했다. 총선 전보다 의석을 17석 늘린 것이다.

카니 총리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딴 경제통으로, 골드만삭스와 캐나다 중앙은행, 재무부에서 근무했고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에 이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총재를 지냈다. 카니 총리는 선출직 정치인 경력은 전무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포함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미국발 관세 위협에 대응할 적임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힌 쥐스탱 트뤼도 전 총리에 이어 자유당 대표로 선출돼 캐나다 총리로 취임했고, 이번 총선에서 정권 재창출에 사실상 성공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축전에서 카니 총리에게 “최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한 대행은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60년간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며 “올해는 양국 공동 번영의 상징인 한·캐나다 FTA(자유무역협정) 발표 10주년이자 양국 모두 APEC과 G7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특별한 해이니만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어서 “총리님의 건안과 캐나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전기차 투자 중심··· 산업 협력 MOU 체결
車 산업 외 배터리·광물 공급망 협력도 추진
캐나다와 한국이 자동차 산업과 핵심 광물을 포함한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방정부는 이번 합의가 자동차와 핵심 광물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
향후 10년, 1만6000 요양 병상 더 필요
BC주 정부, 수요 충족 계획 없어
 노인 권익 옹호 단체(British Columbia's seniors advocate)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장기 요양 수요와 공급 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C주 노인 권익 옹호 담당자인 댄...
“아들딸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제작”
카니 총리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SNS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주택 판매량, 12% 증가 예상
평균 주택 가격, 약 3% 상승 전망
 BC부동산협회(BCREA)는 28일 2026년 1분기 주택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BC주의 부동산 정보 서비스(MLS®)를 통한 주택 판매량은 올해 12% 증가한 7만8690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월 2일~16일, 파업 찬반 투표 실시
BC주 정부, 협상 의지 없다 판단
 BC주 구급대원과 응급 구조대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은 60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2월 초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C주 구급대원 노조(CUPE 733)는 지난주...
패티슨 그룹, 매각 계약시 사용처 알지 못해
▲ 니키 샤르마 BC 법무장 / BC Government Flickr BC주 법무장관은 주 내 기업 지도자들에게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 관계자들과 거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번 달, 35건 의심 사건 발생
남아시아계 거주지 가장 심각해
▲ 써리시 청사 / Cith of Surrey homepage써리시는 최근 급증하는 ‘갈취 범죄(extortion crimes)’를 이유로 오타와 정부에 연방 비상사태 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달에만 써리시에서...
시내 식당, 새벽 2시까지 신청 가능
가족 레스토랑은 미온적 반응도
밴쿠버시가 지난해 술집, 펍, 레스토랑이 주류 판매 시간을 연장하기 위한 신청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가 사업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日원유 생산량 사상 최고치
對中 원유 판매량도 약 4배 증가
韓, 인도 등 아시아로 수출 늘려
베네수 개방의한 타격 가능성도↓
▲마크 카니(왼쪽)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Mark Carney X 캐나다 원유 산업이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에...
무역 불확실성 속 통화정책 ‘신중 모드’
CUSMA 재검토가 향후 금리 경로 좌우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 /Bank of Canada Flickr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연 2.25%로 두 번째 연속 동결했다. 다만 미국·멕시코와의 무역협정(CUSMA) 재검토를 앞두고 향후...
시력 손상 유발할 수도
타 대륙보다 규제 약해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주 연방 정부에 지나치게 밝은 차량 전조등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밴쿠버 시장은 캐나다 교통부에 과도한...
용의자는 20, 21세 남성 2명
 26일 아침 서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남성 2명이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써리 경찰청(SPS)은 26일 오전 4시경 써리 129스트리트와 84 애비뉴 인근에 있던 경찰관들이...
올해 1월부터 약 38.50달러로 올라
▲El Arco Cabo San Lucas.멕시코 휴양지로 여행을 계획 중인 캐나다 거주자들은 추가 비용을 염두에 둬야 할 전망이다. 멕시코 북서부 대표 관광 지역인 바하 캘리포르니아 수르(Baja California...
작년 예측보다는 낮아진 수치
 캐나다 통계청은 향후 50년 동안 캐나다 인구가 7600만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해당 기관이 작년에 예측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낮아진 수치다. 2025년...
21일, 256건으로 하루 최다 기록
‘날록손’ 사용법 배우고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 소지해야
BC주에서 수의학용 진정제인 메데토미딘이 불법 약물에 섞여 유통되면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당국은 BC주 전역에서 약물 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가 의료 공백 키워
주당 평균 9.7시간, 연 300만 시간 손실
BC주 의사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로 인해 매년 약 300만 시간을 환자 진료에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사협회(CMA)와 캐나다자영업연맹(CFIB)이 공동 발표한 최근...
서비스 분야··· 최대 혜택받을 것
대서양 연안 州··· 실질 GDP 절감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이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13개 주와 준주 간의 내부 무역 장벽을 완전히 제거하면 캐나다 경제는 점진적으로 실질 GDP가 약 7%(2100억 달러) 증가할 수 있을...
폐암 사망자 수, 매년 약 3200명에 달해
약 1천만 가구, 라돈 위험 노출 예상
 2년 전, 캘거리 주민 스티브 블레이크는 수술이 불가능한 4기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와 그의 아내 켈리는 큰 충격을 받았다. 블레이크는 건강했고, 체력도 좋았으며, 담배도 피운 적이...
헤럴드 종합학원, 방과 후 교육의 새로운 선택지
유학생·현지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
▲/Herald Language College캐나다 코퀴틀람에 위치한 헤럴드 종합학원(Herald Language College)이 현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 종합학원 시스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아직 인명 피해는 없어
▲ VFRS homepage 키칠라노의 한 주택의 지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 소방구조대(VFRS)는 26일 오후 4시경 맥도널드 스트리트와 웨스트 6번가 교차로 인근 주택에서 폭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