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YVR 또 홍역 노출 위험··· 에어캐나다 탑승객 양성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11 13:14

7일 밴쿠버 귀국행 비행기··· 백신 미접종자 주의



밴쿠버에서 새로운 홍역 감역 사례가 확인됐다. 

11일 밴쿠버 보건 당국은 최근 홍역 확진 사례가 추가로 보고됨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노출 가능성에 대한 안전 경고를 발령했다. 

밴쿠버 코스털 보건청(VCH)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여행자에게서 발생했다. 확진자는 최근 동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뒤 4월 7일 에어캐나다 AC8801편을 통해 밴쿠버로 귀국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했거나, 같은 날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사이 밴쿠버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구역, 세관, 수하물 수령장 등에 머문 사람들은 홍역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건 당국은 공항을 방문했던 이들에게 4월 28일까지 홍역 초기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권고하며,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 접종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VCH 측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일부 개인에게는 보건소에서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이지만, 캐나다 내 대부분의 주민들은 예방접종 또는 자연 면역을 통해 면역 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는 대개 생후 12개월에 첫 번째 MMR 백신을 접종하고, 18개월 또는 4~6세 사이 두 번째 접종을 실시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없는 상태에서 홍역에 노출될 경우, 노출 후 7~21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이 있으며,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난다.

보건 당국은 홍역 증상이 의심될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밴쿠버 코스털 보건청(604-675-3900)에 연락해 안내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어미 곰의 방어 공격으로 추정
야생 동물 안전 수칙 준수해야
BC주 내륙의 외딴 지역에서 72세 여성이 회색곰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환경보호국(COS)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일 골드 브리지(Gold Bridge) 외곽, 릴루엣(Lillooet)에서 북서쪽으로 약...
여름이다. 밴쿠버의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광은 잉글리시 베이 비치의 일몰을 보며 산책하거나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스탠리 파크의 거대한 숲과 바다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서울의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한국의 폭염 상황과 관련해 여행객들에게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캐나다...
25개월 연속 하락세 기록
임대 플랫폼 ‘Rentals.c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BC주의 임대료가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달 BC주의 5개 도시가 전년 대비 임대료 하락 폭이 가장 큰...
이재민 1만여 가구에 식량·위생키트·생필품 지원
▲/Good Neighbours Canada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가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현장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규 일자리 7만5000개 증가··· 실업률도 3개월 연속 하락
캐나다 통계청(SC)에 따르면, 7월에 캐나다에서 순 신규 일자리가 7만5000개 증가했으며, 전국 실업률은 6.4%로 소폭 하락해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실업률이 3개월 연속...
경찰 “5일 오후 1~4시 촬영 영상 필요”
코퀴틀람 RCMP가 벨카라 지역공원(Belcarra Regional Park)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경찰은 8월 5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벨카라 지역공원과 인근...
범칙금, 18건 부과··· 화재 제한 조치 준수해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맹렬한 산불을 피해 대피해야 했던 지난 주말, 인근 지역과 화재로 황폐해진 BC주 내륙의 다른 지역에서는 불법적으로 불을 피우는 사람들이 적발됐다.6일 BC...
트럼프, 원정출산 차단 행정명령
출산 목적 의심땐 비자 거부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자녀의 미국 국적(시민권) 취득을 위한 외국인들의 ‘원정 출산’을 차단하는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기 임기 때부터 원정 출산 금지를 공언했던...
2027년부터 타인 명의 대출·카드 발급 차단
이달부터는 신용 동결·보안 알림 무료 제공
BC주가 개인정보 도용과 금융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앞으로는 누군가 타인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행위를 어렵게 하고, 주민들이...
  양치는 구강 건강을 지키는 기본 습관이다. 하지만 얼마나 자주 닦느냐만큼 어떤 상태의 칫솔을 쓰느냐도 중요하다. 칫솔모가 닳고 벌어지면 치아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중년기 혈관 건강 위험요인을 관리하지 않으면 치매 없이 살아가는 기간이 최대 13년 가까이 짧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치매 예방을...
“효율 높인다” vs “사생활 침해”
캐나다 주요 기업들이 직원들의 컴퓨터 사용 시간과 업무 활동을 추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업들은 업무 흐름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신용카드 사용 늘고 최소 금액만 상환
재정 유연성에 빨간불 들어와
캐나다인들이 생활비 상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층이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퀴팩스(Equifax)가 여론 조사 기관인...
110건 산불 진행 중··· 곳곳 대피령 확대
▲/BC Wildfire ServiceBC주 전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오카나간 지역 대피 범위가 다시 확대됐다.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확산 위험이 커지고...
응답자 69%, 미국산 주류 수입 반대··· BC는 72%나 반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도 7개 주에 거주하는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미국산 주류의 재입고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발표된 애버커스 데이터(Abacus Data)의...
한민족의 정서에 흐르는 한과 신명
▲이원배 시인·수필가가 ‘한국의 설화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은 지난 4일 버나비 토미 더글러스 도서관에서 ‘한국의 설화문학’을...
외출 전, 대기질 건강 지수 확인해야
NIOSH 인증 ‘N95 마스크’는 필수
BC주 전역과 그 너머에서 발생하는 산불로 BC주 대부분 지역이 연기로 뒤덮였다.캐나다 기상청(EC)은 메트로 밴쿠버와 오카나간, 센트럴 프레이저 밸리, 노스 프레이저 캐니언, 웨스트...
2020년 개인정보 유출··· 최대 5000달러 지급
캐나다 국세청(CRA) 등 정부 온라인 계정 해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 합의금 신청이 시작됐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해자들은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4년간 입학생 연 120명으로 늘려
3년 후, 지역사회 배치
▲ /SFU SFSM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SFU)가 5일 써리시에 새로운 의과대학을 공식 개교하고 48명의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BC주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보건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새로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