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제품 소비 촉진하려는 목적
육로 외 우편·택배 통한 반입도 포함
육로 외 우편·택배 통한 반입도 포함
앞으로 미국산 제품을 캐나다로 반입할 경우, 추가적인 부가세(surtax)를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캐나다로 반입되는 특정 미국산 제품에는 이제 25%의 부가세가 추가로 부과된다며 이 조치가 이미 3월 4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즉, 기존의 수입세와 GST 5% 외에 추가 세금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이 부가세는 오직 미국에서 제조된 제품에만 적용되며, 미국 외 국가에서 수입된 제품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단, 미국 외 국가에서 수입된 제품이라도 ‘미국산’ 또는 ‘미국에서 생산됨’ 등의 표시가 있으면, 미국산으로 분류된다.
25%의 부가세가 적용되는 미국산 제품 목록에는 고기, 우유, 크림, 버터, 요거트, 치즈, 빵, 파스타, 목재 제품, 의류,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부가세가 적용되는 제품의 전체 목록은 캐나다 재무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부가세는 개인 면세 한도를 초과한 개인 여행자의 물품 뿐만 아니라 상업용 선적, 우편 또는 택배를 통한 수입품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개인이 제품을 소지하고 입국할 때에도 국경에서 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며, 우편이나 택배로 제품을 배송받을 경우에도 배송 시 부가세를 지불해야 한다.
이 부가세는 미국이 캐나다에 대한 무역 제한 조치를 철폐할 때까지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CBSA는 모든 제품이 캐나다에 입국할 때 보고되어야 하며, 세금 및 면세 한도가 적용되는 제품이더라도 보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부가세의 예외 사항 및 추가 정보는 CBS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최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웨인라이트 참사 전사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2026.11.05 (목)
뉴웨스트민스터 장례식장까지 운구
경찰·소방관 도열해 명복 빌어
▲ /The Jewish-Amercian Warrior(facebook)지난달 앨버타주 웨인라이트(Wainwright) 기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화재로 사망한 에이단 굴딩(23) 일병의 유해가 고향인 BC주에 도착했다.굴딩의 유해는...
|
|
택배 절도 용의자 공개수배··· “연말 앞두고 주의”
2026.11.05 (목)
사우스 버나비 주택서 택배 훔쳐
▲택배 절도 용의자 모습. /Burnaby RCMP버나비 경찰이 주택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28일...
|
|
랭리 10대 소년, 히틀러 복장 논란
2026.11.05 (목)
홀로코스트 교육해야
표현의 자유 주장하기도
▲ /@604RAW(X)랭리(Langley)에 거주하는 한 10대 소년이 할로윈(Halloween) 코스튬으로 입은 아돌프 히틀러 복장을 온라인에 게재하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BC 유대인 연맹(JFBC)의 에즈라 쉥켄...
|
|
“북한 핵미사일이 서울로···” 한인 감독이 그린 영화 〈11’15”〉
2026.11.05 (목)
제30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서 첫선
캐나다 단편영화상 3개 부문 후보로
북한에서 발사된 핵미사일이 서울에 도달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11분 15초. 그 짧은 시간 동안 가족에게 닿기 위해 필사적으로...
|
|
BC 벨라쿨라서 회색곰 공격으로 모녀 참변 당해
2026.11.05 (목)
같은 지역에서 1년 만에 다시 발생
▲ 제니퍼 발카라스(좌)와 셀라 리드(우). /Belcarras Family(facebook)BC주 중부 해안의 벨라쿨라(Bella Coola) 인근에서 회색곰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모녀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BC주...
|
|
밴쿠버 아일랜드 강우 경보 발령, “강력한 폭풍 온다”
2026.11.05 (목)
내일 오후까지 80~120mm 예상
아일랜드 북부 지역에 집중될 듯
▲ /Environment Canada밴쿠버 아일랜드에 강우 경보가 발령됐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5일부터 밴쿠버 아일랜드 대부분 지역에 강력한 폭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
|
캐나다 상원서 한국전 75주년 조명··· 연아 마틴 의원 주도
2026.11.05 (목)
참전용사 희생과 한·캐나다 우호 관계 조명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이 지난 3일 상원 본회의장에서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계 상원의원인 마틴 의원은 이번 상원 논의를 통해 한국전 참전 캐나다...
|
|
10대 3명 중 1명, 데이트 폭력 경험한다
2026.11.05 (목)
SNS·온라인 음란물이 피해 키워
성수소자 피해 비율 더 높아
▲ /Gatty Images Bank캐나다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이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소아과학회(CPS)는 5일 캐나다 10대 청소년의 3분의 1이 신체적, 성적 학대부터 온라인...
|
|
[AD] 밴쿠버 집값 하락기··· 지금 사고팔 때 필요한 전략은?
2026.11.05 (목)
11월 21일 버나비서 부동산 전략 세미나
2027년 시장 전망부터 매매·분양 전략까지
밴쿠버 집값이 2022년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주택 매매와 향후 시장 흐름을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한 부동산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3년 연속 광역 밴쿠버 Top 1% 실적을 기록한...
|
|
美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에··· 캐나다 “관세 협상력 커질 것”
2026.11.05 (목)
▲/White House Flickr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잃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반발해 온 캐나다에서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4일(현지시각)...
|
|
연말에 폭음 막는 의외의 방법··· ‘칡’을 먹어라
2026.11.05 (목)
칡 추출물이 폭음하는 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알코올사용장애 환자들이 참가한 연구로, 칡 추출물 복용을 중단하고 3개월이 지난 후에도...
|
|
“찬물로 샤워하니 놀라운 변화”··· 회사 병가 31% 줄고, 정신 맑아져
2026.11.05 (목)
찬물 샤워가 환경과 건강에 모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바젤대 연구팀이 18~65세 719명을 대상으로 찬물 샤워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건강하고 평소에 찬물...
|
|
BC 북부 버스 전복 사고··· 병원 2곳 ‘코드 오렌지’
2026.11.04 (수)
맥켄지 남쪽 39번 고속도로서 사고··· 약 20명 부상
고속도로 수시간 폐쇄 전망··· 사고 원인 조사 중
▲/B.C. Highway PatrolBC주 북부에서 데이터센터 근무자들을 태운 셔틀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약 20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경상부터 중상까지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규모 인명 피해에...
|
|
웨스트 쇼어 경찰, 겨울철 난방 키트 무료 배포
2026.11.04 (수)
아일랜드 헬스와 협력
우비·물티슈 등 실용 물품도 들어 있어
▲ /West Shore RCMP웨스트 쇼어(West Shore) 캐나다 왕립 경찰(RCMP)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필수 용품이 포함된 겨울철 난방 키트를 배포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
|
델타 고가도로에 대형 트럭 충돌··· 99번 고속도로 일부 폐쇄
2026.11.04 (수)
남행 전 차선 통제, 교통 지연 우려
▲/BCHP델타에서 대형 트럭이 고가도로와 충돌해 99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경찰은 사고로 고가도로에 눈에 띄는 손상이 발생하고 상당한 교통 지연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
|
|
캐네디언타이어, 마크스 매장 확대에 2억 불 투자
2026.11.04 (수)
2028년까지 신규 매장 40개 늘려
여성·젊은 층 고객 확보 목표
▲ /Mark's(youtube 캡쳐)캐네디언타이어 코퍼레이션(Canadian Tire Corp. Ltd.)이 마크스(Mark's) 의류 소매점을 더 많이 개점하고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
|
“애플 기프트카드 사기 피해자, 보상 신청 서두르세요”
2026.11.04 (수)
총 125만 달러 합의금 마련
2027년 2월 20일 신청 마감
애플 기프트카드 사기 피해를 입은 캐나다 소비자들이 집단소송 합의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기프트카드 사용 코드를 넘겼다가 금액을 잃고도 애플이나...
|
|
밴쿠버 주택시장, 얼어붙은 매수 심리
2026.11.04 (수)
금리 인상·조기 총선 여파··· 거래량 10% 줄어
가격도 내리막··· 기준가격 1년 새 5.2% 하락
금리 인상과 BC주 조기 총선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다시 위축됐다.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10% 이상 줄어든 데다 주택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의...
|
|
加 군용 헬기, 야간 착륙 중 함정과 충돌해
2026.11.04 (수)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 기술적 문제는 없는 듯
▲ /RCAF캐나다 군용 헬리콥터가 캐나다 해군 함정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나다 국방부(DND) 관계자는 캐나다 해군 호위함에 야간 착륙을 시도 하던 군용 헬리콥터가 함정과...
|
|
미국인이 꼽은 가장 안전한 여행지 1위는 ‘캐나다’
2026.11.04 (수)
작년 5위서 1위로··· 한국은 순위에 없어
캐나다가 미국인 여행객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해외 여행지로 선정됐다.미국 보험사 버크셔 해서웨이 트래블 프로텍션(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이 발표한 ‘2027년 세계에서 가장...
|
|
|











최희수 기자의 다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