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신년 강좌로 마련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국선도 수련’ 등 다양한 강좌를 모두 공개행사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청강을 원하는 교민 모두가 무료로 세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Medication Awareness)’ 강좌는 장년회가 시니어 건강복지연구원 (Senior Health & Wellness Institute)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47개의 워크샵 중 그 첫번째로 2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 12시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소재 BC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UBC 교육학박사인 실비아 헬머씨가 영어 강좌를 하고, 한국 가정의 출신인 원경란씨가 한국어로 통역을 담당한다. 주 강좌 내용은 ‘처방약과 일반 판매약의 차이,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의 효과, 유명상표제약품(Brand Drugs)과 모방제약품(Generic Drugs)의 차이, 의약품의 남, 오용에 대한 폐해’ 등이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는 이스라엘 문화홍보단체인 ‘캐나다와 함께하기’(Stand with US Canada)가 준비한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소재 엔블리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를 시작으로 늘푸른 청년회는 타문화권과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 건강백세를 위한 ‘기체조’인 국선도 시범강좌가 2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 12시까지 버나비 소재 류태권도장에서 열린다. 요가와 비슷한 동작을 통해 호흡법을 익혀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 강습은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 수련후 상반기 늘푸른 장년대학 과목으로 채택,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등록 신청은 늘푸른 장년회(전화 604-435-7913/이메일 kessc2013@gmail.com)로 하면 된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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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스티브한 부동산 그룹(Steve Hahn Group)이 KEB하나은행 써리지점과 함께 오는 5월 14일(수), 부동산 실수요자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업사이징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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