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정부, CERB 비자격자 추가 지원 나선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4-06 13:49

추가대책 도입 예고··· 근로시간 단축자 등 대상
CERB 신청자는 6일 오전 24만여 명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ERB) 프로그램이 6일 접수 첫날을 맞이한 가운데, 연방정부가 CERB 대상에서 제외된 비자격자에 대한 추가 지원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6일 정기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근로자에 대한 CERB 신청 접수를 본격화하면서, 현재 자격을 갖추지 못한 근로자들을 위해서도 긴급 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새 대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아직 일자리가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된 이들이나, 일을 하고 있지만 임금이 삭감된 근로자 및 단기 계약직·프리랜서 등이 향후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될 전망이다. 

트뤼도는 현재 이에 대한 두 번째 비상 법안의 입안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정 지원을 위한 수십억 달러의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의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뤼도는 또한 향후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대학생들을 위해서도 보다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내년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구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지원이 불가한 대학생들을 위한 조치다. 이에 정부는 매년 여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하계 일자리 프로그램(Canada Summer Jobs)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책을 예고했다. 

한편, 일부 비필수적 사업장에 대한 폐쇄 조치와 정부의 비상사태 선언이 4주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치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는 데 효과적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보고되고 있는 새로운 확진 사례의 수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는 전국에서 접수되는 확진 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앞으로 며칠간 더 구체적인 모델링과 과학에 기초한 예측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월요일 오전, 캐나다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총 1만5822건으로, 여전히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가장 높은 확진 수가 확인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재개발 시, 세입자와 소통해야··· 약 1900채 임대 주택 건설도 진행 중
▲ /City of Burnaby Homepage   BC주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입자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버나비시가 세입자 보호 정책을 더 강화한다.    버나비시 의회는 세입자 지원 정책을...
두 달 무료 임대 가장 많아··· 토론토 해밀턴 지역 두드러져
▲ /Getty Images Bank임대료 할인을 받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전역에서 임대료가 하락하고 공실률이 상승하는 등 임대 시장이 침체함에 따라 임대주는...
구금 중 탈출해··· 국경 넘은 공조 수사 빛나
▲ VicPD Homepage빅토리아 경찰청(VicPD)이 아동 음란물 관련 범죄로 수배 중이던 윌리엄 테이트를 미국에서 체포해 성공적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아동 보호, 국경을...
캐나다 전역서 산불 65건 진행 중
▲/BC Wildfire Service캐나다 연방 당국이 올해 산불 시즌 초반은 지난해보다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됐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28일 캐나다...
캘거리 64.67%로 가장 큰 폭 상승··· 전국적으로는 16.8% 증가
▲ /Getty Images Bank대미 무역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도시를 제외한 대다수의 도시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상공회의소(CCC)의 보고서에...
▲지난 2022년 7월 코퀴틀람 지역 길가에서 발견된 유골함. 코퀴틀람에서 약 4년 전 발견된 유골함의 주인을 찾기 위해 경찰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한국과 BC의 경제·안보·사람 중심의 협력 더 강화해 나갈 것
▲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하 의원 보좌관실 최병하 아시아 태평양 정무 무역 차관(PST) 겸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주의원이 빅토리아 페어몬트 엠프레스...
UBC 출신 이두현 씨가 개발한 ‘SavvyWin’
▲밴쿠버 맞춤형 무료 가성비 지도 서비스 ‘SavvyWin’의 화면 일부. 광고성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가 등록하는 메뉴의 가격을 평균 15달러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최근 밴쿠버의...
세율, 약 10년간 요지부동··· 고용에도 악영향 미쳐
▲ /Getty Images Bank다른 주의 중소기업들이 주 정부로부터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 동안 BC주의 중소기업들은 BC주 정부의 높은 세금으로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용의자 40대 남성으로 특정··· IHIT로 수사 인계
▲ /Getty Images Bank랭리의 한 동네에서 표적 공격으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랭리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27일 오후 11시 34분경 랭리의 브라이던 크레센트...
카니 총리, 대미 의존도 낮추기
中 외교장관 10년 만에 加 방문
▲/그래픽=박상훈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스웨덴 기업 사브의 조기경보기 ‘글로벌 아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후보로 고려했던 보잉의 E-7 웨지테일 등 미국산...
현금·보석류 훔쳐 그대로 도주···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아
▲ Surrey Police Service Homepage써리의 파얄 비즈니스 센터(Payal Business Centre)에 있는 웨딩숍에서 대낮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해 써리 경찰청(SPS)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당일 오전 11시...
‘Desi Indian Lounge’ 셰프 테이스팅 메뉴
1인당 75달러 코스··· BC 로컬 식재료와 만남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모던 인디안 레스토랑 ‘Desi Indian Lounge’가 새로운 5코스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이번 신메뉴는 총괄 셰프 발...
실제 파업 일정은 아직 없어
메트로 밴쿠버 버스와 씨버스 운행·정비를 담당하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파업 찬반 투표에서 99% 찬성으로 파업 가결 권한을 확보했다.노조인 유니포(Unifor) 산하 로컬 111과 2200은 이번...
65만 제곱피트 규모 상업 공간 첫 선
▲5월 28일 일반에 공개되는 약 65만 제곱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 QuadReal/Westbank밴쿠버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오크리지 파크(Oakridge Park)’ 쇼핑몰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단계적으로...
65세 남성 고령층, 음주량 1위
BC주 주민들의 음주량이 전국 평균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소비는 2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다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원격 근무 방문자 심사 요건 구체화
외국 소득 입증 필요··· 현지 취업 차단
캐나다 정부가 디지털 노마드(원격 근무자)에 대한 입국 심사 기준을 강화하면서, 단기 방문 형태의 원격 근무 체류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비교적 느슨하게 적용되던 방문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이하 실협) 골프대회가 오는 6월 30일(화) 오후 12시부터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 골프클럽(WESTWOOD PLATEAU GreenTee C.C)에서 개최된다. 매년 실협 소속 회원들을 비롯해, 협력업체, 교민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장학 기금 후원을...
중고품 구매 합리적이라 여겨···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 /Value Village Homepag경제적 불확실성이 캐나다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D 은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35%가 올여름 지출을 줄일 계획이며, 44%는 높은...
등록 차량 수 증가에도 감소··· 운전 패턴 변화가 주요 원인
▲ /Pexels지난 10년간 BC주에서 자동차 관련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CBC에 따르면, BC주에서 지난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30만7400건으로, 2016년보다 3% 감소했다.특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