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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도 예외없다···감염자 중 26%가 20-30대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3-24 14:33

면역력 과신 금물···사회적 거리 두기 적극 동참해야

Age distribution of COVID-19 cases (n=1,044) in Canada as of March 23, 2020, 11:00AM EST / 자료=Canada.ca


23일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감염자 중 20-30대의 비율이 전체 감염자 대비 26% 를 보여 젊은 계층도 감염에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령대별 감염자 비율은 50대(50-59세)가 18%,  40대와 60대가 16%, 30대가 15%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20대 감염자가 전체의 11%로, 70대 9%보다도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사회적 거리가 지켜지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소규모 파티를 열거나 해변이나 공원에 밀집해 있는 등 젊은 계층이  포함된 때가 많았는데, 캐나다 보건당국은 젊은 계층도 ‘면연력’에 결코 안전하지 않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젊은 층의 면역력이 약하거나 또는 면역성과는 관련없이 질병이 전파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특히 20-39세의 경우 감염된 후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BC주 보니 헨리(Henry) 담당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일부 젊은 사람들이 여전히 공원이나 해변 등에 모여 있음을 지적하면서 “젊은 사람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적다거나 면역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통계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젊은층이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통계에 의하면 감염자 중 5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여행과 관련에 감염되었으며, 24%는 지역 사회에서의 노출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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