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 최대 호황기 맞아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1-10 14:03

12월 고용률 13년래 월간 사상 최대치
일자리 3만 개 창출... 실업률 0.3% 줄어



지난달 캐나다의 신규 고용률이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월간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월별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12월 비농업 부문에서 총 3만5200건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긍정적인 고용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캐나다 고용률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반등하여, 경기침체 이후 두 번째 경제 호황을 맞이했다. 

실업률은 지난 11월의 5.9%에서 5.6%로 감소했고, 임금 상승률은 1년 전보다 3.8%로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2019년의 총 신규 고용은 32만 건으로 늘어나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 인원의 대부분은 정규직(full-time)에서 확인됐으며, 이 근로직에서만 총 28만3000건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또한 대부분의 신규 일자리는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이뤄졌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달 고용이 2만5000건(+0.3%)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5.3%로 0.3%포인트 감소했다. 

퀘벡주의 고용은 지난달 2만1000명(+0.5%) 올라 11월의 감소를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이 지역 실업률은 5.3%로 0.3%포인트 하락했다.

BC주의 경우는 고용률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이래 지난해 12월까지 변동이 없었다. 실업률은 4.8%로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대로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에서는 지난해 신규 고용이 5000건(2.2%) 감소해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2월의 하락폭은 대부분 정규직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업률은 11.8%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고용 창출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건설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숙박 및 식품 서비스 산업은 지난달 퀘벡에서의 일자리 상승으로 고용이 2만5000건(+2.0%)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BC주와 온타리오의 상승으로 총 1만7000건(+1.2%)이 창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전체 서비스 산업에서 총 36만7000건이 증가했고, 반면 생산 산업은 4만7000건이 감소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BC주, 총 7명 수상 영예
기업가상 수상자는 ‘시바니 다미자’
▲ /Canadian Immigrant12일 ‘제18회 캐나다 최고 이민자 25인 시상식(18th annual Top 25 Canadian Immigrant Awards)’이 열려 텔레비전 스타와 축구계 스타, 스탠드업 코미디언, 지역 사회의 주요 인물들이...
6년 연속 계획보다 적게 집행
야당은 장기 비용 증가 우려
▲/Getty Images BankBC주가 지난해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책정한 예산 가운데 40억 달러가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과 학교는 물론 고속도로와 대중교통 사업까지 주요 공공 인프라...
유통기한 확인 후 반품 당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어
▲ /Costo Canada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곰팡이 발생 가능성으로 일부 요구르트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키고 있다.코스트코는 11일 650g 용기 두 개에 담겨 판매되는 ‘그릭 갓츠 허니...
양 측, 줄다리기 치열해··· 기업들 불안감 가지고 지켜 봐
미국이 캐나다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기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캐나다-미국 무역 장관 도미닉 르블랑이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13일 워싱턴에서 만났다....
전동 스쿠터 사고 가장 많아··· 중상자 대다수는 머리 부상
소아과 의사들이 전동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심각한 부상과 사망 사례에 대한 더 나은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 소아과 감시...
뉴웨스트민스터시, QR 코드 사용하지 않아
▲ 뉴웨스트민스터 주차 미터기에 있는 가짜 GR 코드./ NWPD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NWPD)가 시내 곳곳의 주차 미터기에서 위조 QR 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는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체중 감량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샐러드를...
  임신 중 변비는 임신부 네 명 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이전에는 배변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임신 후에 변비에 시달리기도 한다. 화장실에 가기 어려울 때 변비약이나...
모기지 상담 새 플랫폼 출범
개인정보 공개 없이 상담 가능
캐나다에서 모기지를 알아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번거롭다. 은행이나 모기지 전문가를 직접 찾아 상담해야 하고, 여러 곳에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설명해야 한다. 상담을 시작하기도 전에...
6월 지급불능 신청 1만3000건 넘어
BC주 전국 4번째··· 2019년보다 56%↑
캐나다에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이나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일부 주에서는 지급불능 신청 건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수필·소설 창작 8주 집중 과정, 온라인으로 열려
▲ 반수연 작가./ 캐나다한인문협 제공▲ 허상문 교수./ 캐나다한인문협토론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고길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구체적 부상 여부는 밝히지 않아··· 해당 고래는 추적 중
BC주 해안에서 한 선박이 혹등고래(humpback whale)와 충돌해 선원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DFO)는 BC주 해안에서 선박과 혹등고래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소속...
심사기간 평균 13개월→9개월로 단축
법무부, 10월까지 국적회복 집중 처리
한국 국적을 되찾으려는 해외 동포가 늘면서 법무부가 국적회복 신청에 대한 집중 처리에 나선다. 지난해 국적회복 허가를 받은 사람 가운데 캐나다 국적자는 656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주거비용, 가계의 30% 넘어선 안돼
젊은 층 가장 큰 타격 입
금리 비교 웹사이트 Rates.ca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캐나다인 중 약 절반이 급여의 절반 이상을 주택 비용으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Rates.ca의 의뢰로 설문 조사 기관인...
BC주 25개 농가 참여
▲/Odd Bunch메트로 밴쿠버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무료 농산물 나눔 행사가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지난 8일 써리 클로버데일 페어그라운드 아그리플렉스에서 열린 ‘어글리...
정확도·효율성, 모두 높여··· 당분간 기존 시스템도 유지
▲ /EC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가 ‘경보 피로감(alert fatigue)’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기상 경보 시스템을 도입했다.이에 지난 11일부터 캐나다 환경부...
치료 후 가족에게 돌아가
부두에 그물 두지 말아야
▲ /Alert Bay RCMP부둣가의 그물에 걸려 질식했던 어린 수달이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밴쿠버섬 북쪽 해안의 얼러트 베이(Alert Bay)에 있는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3000명 이상 모아 평생 연구··· 10개 연구팀 협력
연방 정부가 뇌에 미치는 대마초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400만 달러를 지원한다. 마조리 미셸 연방 보건부 장관은 대마초 및 뇌 건강 컨소시엄(CCBHC) 설립을 위해 2400만 달러를...
8월 27·28일 양일간··· 선착순 30명
▲/늘푸른 장년회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제2회 캐나다 한인 역사문화 아카데미’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코퀴틀람 한인신협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BC 밴쿠버...
  뇌졸중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자 장기적인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심장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