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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학생비자 만료 30일 전 재신청 당부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1-09 17:19

작년 12월부터 학생비자 연장시 생채등록 필수

지난 12 3일부터 캐나다 내에서 학생비자를 연장할 경우, 지문과 사진 생체정보를 반드시 제출하게 됨에 따라, 비자연장을 앞둔 이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사관 안내에 따르면, 학생 비자 만료 30 전에는 학생비자 연장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자 만료 전에 비자연장을 신청했다면, 연장 처리 전에 기존 비자가 만료되어도 캐나다에 체류할 있음은 물론 학업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재신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비자가 만료되면, 체류자격이 회복될 때까지는 학업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만료일로부터 90 까지 체류는 가능하고, 기간 비자연장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신청자들은 자격회복수수료($200), 비자수수료($150), 지문정보생체수수료($85) 등을 지불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글에서 “Canada visa application ircc”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An initial study permit or extension” “ Restoration of temporary resident status as student” 가지 항목을 모두 선택하고,만료기간이 경과한 경우라면  체류자격 상실 경위 허용기간, 체류경과 사유를 설명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신청자에게 안내 메일이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지정 장소를 방문하여 지문홍체 생체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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