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라크 美기지 공격으로 미국인 테러리스트 80명 사망" 이란 국영 TV 주장

이용성 기자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1-08 08:43

美 정부 관계자는 "사상자 거의 없다" 주장

美 보복 나설 경우 대비해 100곳 공격 목표 설정


이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트위터 캡처

두 차례에 걸친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으로 최소 80명의 "미국인 테러리스트"들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스테이트TV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와 함께 총 15발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헬기와 군장비들도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주장도 보탰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테이트TV는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해당 간부는 "미국이 보복 공격에 나설 경우를 대비해 100곳의 공격 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아직 구체적 사상자 및 피해 규모 집계를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앞서 주요 언론 인터뷰에서 "기지 2곳에 미사일 15발의 공격을 받았는데 10발은 아인 알사드 기지에 꽂혔고, 4발은 목표물을 타격하지 못했다"며 "사상자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미국은 미군의 사상 여부를 포함해 피해 상황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을 백악관으로 불러 긴급 안보회의를 개최했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의회 지도자들과 접촉하는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을 받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가안보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오전 11시45분에 올린 트위터 메시지에서 "모든 것이 좋다.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두 곳의 군사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상자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아직까지는 매우 좋다!"고 썼다.

이어 "우리(미국)은 이제껏 세상 어디에도 없던 가장 강력하고 잘 갖춰진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내일(미국 동부 시간 8일) 아침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은 7일(현지 시각)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 라크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십여기를 발사했다. 7일 오후 5시30분 1차 공격에 이어 8일 새벽에 2차 공격이 이어졌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복수라고 전하면서 '순교자 솔레이마니'라는 작전명도 공개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2248.html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캐나다 전역 무더운 날씨 전망
6월 초 밴쿠버 지역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여름 BC주는 예년보다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가 지난달 말 발표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이 있으면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오히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사진=...
시력 저하를 단순 노안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돋보기를 써도 시야가 뿌옇거나 빛 번짐이 심해진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일시적 회력 회복은...
가로 160m, 세로 80m에 달해··· 세계 기네스 심사 예정
▲ /Grouse Mountain Resort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국기가 밴쿠버 북쪽 그라우스 마운틴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라우스 마운틴 리조트(GMR)는 2일,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가적...
역사상 가장 큰 돌파구로 평가··· 돌연변이만 표적으로 공격해
췌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실험 약물이 나와 췌장암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생명공학 회사인 레볼루션 메디신스(Revolution Medicines)...
지난달 2910대 도착해··· 연간 최대 4만9000대 수입 가능
지난 한 달 동안 2900대 이상의 중국산 전기차가 캐나다에 도착했다.캐나다 외교부에 따르면,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 1월 중국 방문 중 수만 대의 전기차를 관세 인하 조건으로 수입하기로...
주민 민원 급증해··· 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것
메이플릿지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이 메이플릿지에서 청소년들이 고출력 전기 오토바이를 공공 도로에서 위험하고 불법적으로 타는 것에 대한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고...
반인종차별 행동 계획 발표
주 정부 책임 강화 기준 마련
▲ /BC Government뿌리 깊은 구조적 불평등과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는 인종 차별적 반발에 대응하여, BC주 니키 샤르마 법무장관이 1일 주 최초의 반인종차별 행동 계획(ARAP)을 공식...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 ‘총력전’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1일(현지 시각)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캐 첨단산업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은퇴 연령층 37%, AI 툴 사용··· 전체적인 상황 파악에 취약해
일부 캐나다인이 노후 대비 투자, 세금, 은퇴 계획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캐나다(FI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은퇴...
경제활동 참여율도 2002년 이후 최저
“청년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 없어” 지적
BC주 청년 고용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실업률 상승을 넘어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까지 동시에 나타나면서 구조적 둔화 신호라는 지적이...
BC 성별 임금 격차 14.5%로 감소
신규 이민 여성 등 ‘사각지대’ 여전
BC주의 성별 임금 격차가 14.5%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정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남성이 버는 1달러당 여성은 평균 15센트 적은 85센트를 벌었다. 이는 3년 전과...
복합적 악재로 물 공급량 줄어··· 일일 14억 리터 미만 사용 목표
메트로 밴쿠버가 오는 8일부터 3단계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3단계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 잔디밭에 물을 주는 행위가 금지되며, 수영장, 온수 욕조, 분수와 같은 장식용 수경...
씨투스카이 지역서 검출··· 뇌염 유발 가능
BC주 씨투스카이(Sea to Sky)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일부에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밴쿠버 코스탈 헬스(VCH)는 2일, 지난해 실시한 모기 감시...
수질 오염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광역밴쿠버지역구 직원 노조의 파업이 상수원과 정수시설로 확대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갈색을 띠거나 탁하게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광역밴쿠버지역구...
한정 기간 특별가··· 40만달러대 시작
버나비 메트로타운 중심권에서 분양 중인 프리세일 콘도 프로젝트가 한정 기간 특별 가격을 내세우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메트로타운역에서 도보...
일방적 출근 지시, ‘구성적 해고’로 판단
계약보다 장기 관행이 더 중요하게 작용
최근 BC 항소법원의 한 판결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복귀 정책을 둘러싼 고용 관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용주가 사전 통보 없이 근무 형태를 변경할 경우...
최병하 주의원 “한인사회도 적극 참여해달라”
최병하 BC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의회 재정 및 정부서비스 특별위원회’가 2027년도 BC주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최 의원은 한인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중앙은행 출신 경제전문가··· 생활비·안전·접근성 개선 공약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코퀴틀람 시의원에 출마한 매튜 세바스티아니. 캐나다 한인 최초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매튜 세바스티아니(Matthew Sebastiani)가 오는...
관광·숙박 매출 증가가 주요 원인··· 10~50억 불 수익 예상
BMO 이코노믹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달에 열리는 FIFA 월드컵이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을 소폭 상승시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및 숙박 시설의 매출 증가 예상이 따른 것이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