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중부지역에서 올해 이미 가을에 시작된 폭설, 정전 등의 극심한 겨울 기후 현상이 올겨울 내내 캐나다 전역에서 빚어져 기후변화 시대의 예외적 해가 될 것이라고 웨더 네트워크(Weather Network)가 18일 전망했다.
이 회사의 선임 기상전문가 크리스 스캇(Scott)은 오는 겨울은 캐나다 전역에서 얼어 있는 모습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이미 본 조기 겨울 진입 그대로 머물러 있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징후들이다, 그리고 이 겨울은 상당히 길 것이다, 라고 말했다.
BC는 그러나 약간 나아 보인다. 기온이 평균보다 약간 높고 강우량도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스캇은 예측했다.
그는 태평양 해안에 난데없이 2주일간의 겨울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었다. 이 지역의 스키장들에는 약간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기후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타 남부는 평균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 전역이 얼어붙는 기온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서스캐치원과 매니토바의 동결 상태는 계속될 것인데, 특히 대평원 지역의 남부에 찬 공기가 겨울 동안 죽 머물 것이라고 스캇은 말했다.
남부 온타리오에서 남부 퀘벡 지역 주민들은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예상해야 하며 비도 평균보다 더 많은 양을 각오하고 있어야 한다.
스캇은 겨울이 일단 시작되면(공식 겨울은 한달 이상 남은 동지부터다) 봄이 일찍 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매니토바 이동 온타리오, 퀘벡 지역은 연장된 겨울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봄날씨가 3월말 또는 4월초에나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그는 말했다.
대서양 지역은 지독한 추위는 아니지만 눈, 얼음, 비가 뒤섞이는 스톰 날씨로 엉망인 겨울을 맞게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올겨울은 지구가 더워지는 기후변화 추세와는 다른 날씨가 예상되며 유콘과 BC만이 평균보다 기온이 높고 봄이 일찍 올 것이라는 게 웨더 네트워크의 장기 예보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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