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매시터널 교체 '8차로 튜브' 최종 선택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0-03 15:42

메트로 시장단, 2차로 고속 대중교통 전용 추천··· 개통 빨라야 6~7년후

8차로 튜브가 새 매시터널의 건설 선택안으로 채택됐다.   

 

CBC 뉴스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로 구성된 매터널 개선특위는 2일 규모는 6차로와 8차로, 방식은 교량, 침잠관(Immersed-Tube) 터널, 해저심층 터널로 모두 6개안 중 8차로 침잠관 터널을 최종 선호안으로 결정, 주정부에 추천했다.

 

침잠관이란 대형 튜브 안에 도로가 들어가는 형태로 밖에서 조각별로 미리 만들어 물속으로 가라앉힌 다음 서로 연결시키는 공법이다. 특위는 8차로중 2차로는 고속 대중교통 전용으로 남겨놓도록 했다.

 

공사비와 개통 예정 시기는 아직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메트로 밴쿠버 시장협의회장 사브 달리왈(Sav Dhaliwal)은 "장기적으로, 침잠관 터널이 환경에 덜 영향을 미친다는 건 주 교통부 의견으로 보아 분명하다"고 결정 배경을 CBC에 밝혔다. 

 

밴쿠버에서 미국을 잇는 99번 하이웨이상의 매터널(George Massey Tunnel)은 리치몬드와 델타 사이 프레이저 강 남천을 건너는 629m 길이 4차로 자동차 횡단도로로 1959년 개통된 60년 연령의 노후 상습 체증 구간이다. 

 

터널 이름은 이 횡단로 건설에 앞장선 델타 주의원 Nehemiah George Massey 에서 붙여졌다.

 

전 자유당 정부는 매터널을 10차로 교량으로 바꾸기로 하고 사전 작업에 착수했으나 NDP가 집권 직후 주변 주민들에 미칠 시각 및 청각적 환경 문제와 내진설계 미비를 이유로 35억달러짜리 계획을 취소, 지난 2년 동안 사실상 다리를 제외한 방식을 검토해왔다.

 

특위가 선택안을 확정함에 따라 앞으로 1~2개월내에 재정위원회, 전체 메트로이사회를 거쳐 주정부에 의해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이 방식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8차로가 개통 첫날부터 병목을 이룰 것이라며 더 넓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자유당의 10차로 다리를 선호했었다.

 

리치몬드 시장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는 "우리는 이 얘기(횡단로 방식과 찬반 논쟁)를 2013년부터 해왔다. 이 선택안을 놓고도 찬성과 반대가 분분할 것이다. 우리는 주저하기를 멈추고 일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8차로 튜브로 큰 방향은 결정됐다 하더라도 공청회 등 예비 절차~환경평가~공사에 최소 6~7년 걸린다. 따라서 아무리 빨라도 2025년 이후에 새 튜브가 물속에 설치될 전망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자꾸 배가 고프다면 먹는 양보다 식사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잦은 간식, 불규칙한 식사, 늦은 저녁 식사 등이 몸의 포만감 신호에 영향을 줘 허기를 더 자주 느끼게 할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유독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혈당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음식 뿐 아니라 식사 전후 반복하는 습관을 살펴봐야 한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노스밴쿠버 경찰, 주민 제보 요청
▲/North Vancouver RCMP노스밴쿠버 RCMP가 펜 버뎃 트랙(Fen Burdett track)에서 전동 킥보드와 전기 더트바이크를 타고 위험한 주행을 한 청소년들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경찰에...
30년 투자 베테랑 데이비드 다비
생활비 6~12개월치는 현금으로
“美 주식 고평가··· 韓·日로 분산”
▲미 물가연동국채(TIPS)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가 조정되는 채권이다. 최근 실질금리가 오르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주가가...
[요즘 유행 탐구]
한국 제품으로 양치하는 숏폼 늘고
미국 아마존선 미백 치약 큰 인기
▲K뷰티 치약/틱톡 캡쳐한국인의 피부를 ‘물광 피부(glow skin)’라며 비결을 궁금해하던 한류 팬들의 관심이 반짝이는 치아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패션지 엘르는 최근 미국에서 부는 입안...
학생·취업비자 소지자도 지원 대상서 제외
“납세자 세금, 합법 체류 주민 지원에 집중”
온타리오주가 이민 신분에 따라 주정부 사회복지 수급 자격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한다. 불법 체류자는 물론 학생비자와 취업비자, 방문비자 등 임시 체류 자격으로 캐나다에...
BC주, 총 7명 수상 영예
기업가상 수상자는 ‘시바니 다미자’
▲ /Canadian Immigrant12일 ‘제18회 캐나다 최고 이민자 25인 시상식(18th annual Top 25 Canadian Immigrant Awards)’이 열려 텔레비전 스타와 축구계 스타, 스탠드업 코미디언, 지역 사회의 주요 인물들이...
6년 연속 계획보다 적게 집행
야당은 장기 비용 증가 우려
▲/Getty Images BankBC주가 지난해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책정한 예산 가운데 40억 달러가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과 학교는 물론 고속도로와 대중교통 사업까지 주요 공공 인프라...
유통기한 확인 후 반품 당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어
▲ /Costo Canada코스트코 캐나다(Costco Canada)가 곰팡이 발생 가능성으로 일부 요거트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키고 있다.코스트코는 11일 650g 용기 두 개에 담겨 판매되는 ‘그릭 갓츠 허니...
양 측, 줄다리기 치열해··· 기업들 불안감 가지고 지켜 봐
미국의 새로운 대캐나다 관세 부과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캐나다-미국 무역 장관 도미닉 르블랑이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13일 워싱턴에서 만났다. 르블랑...
전동 킥보드 사고 가장 많아··· 중상자 대다수는 머리 부상
소아과 의사들이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심각한 부상과 사망 사례에 대한 더 나은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 소아과 감시...
뉴웨스트민스터시, QR 코드 사용하지 않아
▲ 뉴웨스트민스터 주차 미터기에 있는 가짜 GR 코드./ NWPD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NWPD)가 시내 곳곳의 주차 미터기에서 위조 QR 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는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체중 감량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샐러드를...
  임신 중 변비는 임신부 네 명 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이전에는 배변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임신 후에 변비에 시달리기도 한다. 화장실에 가기 어려울 때 변비약이나...
모기지 상담 새 플랫폼 출범
개인정보 공개 없이 상담 가능
캐나다에서 모기지를 알아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번거롭다. 은행이나 모기지 전문가를 직접 찾아 상담해야 하고, 여러 곳에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설명해야 한다. 상담을 시작하기도 전에...
6월 지급불능 신청 1만3000건 넘어
BC주 전국 4번째··· 2019년보다 56%↑
캐나다에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이나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일부 주에서는 지급불능 신청 건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수필·소설 창작 8주 집중 과정, 온라인으로 열려
▲ 반수연 작가./ 캐나다한인문협 제공▲ 허상문 교수./ 캐나다한인문협토론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고길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구체적 부상 여부는 밝히지 않아··· 해당 고래는 추적 중
BC주 해안에서 한 선박이 혹등고래(humpback whale)와 충돌해 선원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DFO)는 BC주 해안에서 선박과 혹등고래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소속...
심사기간 평균 13개월→9개월로 단축
법무부, 10월까지 국적회복 집중 처리
한국 국적을 되찾으려는 해외 동포가 늘면서 법무부가 국적회복 신청에 대한 집중 처리에 나선다. 지난해 국적회복 허가를 받은 사람 가운데 캐나다 국적자는 656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주거비용, 가계의 30% 넘어선 안돼
젊은 층 가장 큰 타격 입어
금리 비교 웹사이트 Rates.ca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캐나다인 중 약 절반이 급여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Rates.ca의 의뢰로 설문 조사 기관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