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지역 한인청년 63명 수료
3일간 창업 및 무역 교육 "뜻 깊은 시간"
3일간 창업 및 무역 교육 "뜻 깊은 시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9 캐나다 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18일 밴쿠버에서 제 14기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막을 내렸다.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황선양)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최지인 밴쿠버를 포함 캘거리 캐나다 서부지역 2개 지회 한인 청년과 차세대 임원, 멘토 등 약 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6일 개최된 캐나다 서부지역 차세대 무역스쿨 입교식에는 주관지회인 황선양 밴쿠버지회장, 김강민 캘거리지회장을 비롯해 이영현 명예회장, 안상현 대륙부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병원 총영사, 안성준 KOTRA 관장 등 약 30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무역스쿨 주관을 맡은 황선양 밴쿠버 지회장은 “올해 밴쿠버와 캘거리 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캐나다 서부 통합 무역스쿨을 개최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2박 3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월드 옥타가 추구하는 비전과 미션, 가치에 맞추어 한인 차세대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장래에 대한민국과 캐나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훌륭한 경영 및 무역 관련 전문가 또는 기업가로 성장, 발전하는 멋진 꿈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일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일관계 및 국제법(정병원 총영사) ▲캐나다 비지니즈 경험 및 멘토링(MKMK 김태성 대표), ▲캐나다 세금 정책의 이해(정태종 회계사), ▲시장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디지털 마케팅(Jasmin Chun MBA), ▲한국과 캐나다의 무역(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4차 산업 및 미래 동향 등의 강의들로 이뤄져, 차세대 한인들이 무역·현지 경제동향·마케팅에 대한 실무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7일 멘토 강의를 맡은 이영현 명예회장(월드옥타 제12대 회장, 2003~2005)은 자서전 ‘메이드인 코리아(성안당)’ 130권을 개회식 참가자, 후원자, 강연 참가자(노인회 최금란회장외 교민), 수료생들에게 기부 및 배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4차 산업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장조사, 마케팅 설정, 제정 및 사업 계획서 등을 실질적으로 도출 및 작성을 해보고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을 효율적으로 소개하는 법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창업 및 무역에 관한 최근 사례와 실무 이해에 관한 강연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한편,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청년 무역인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무역스쿨은 지난 17년간 2만 1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한민족 경제 육성 사관학교로 불리며, 밴쿠버 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기 동안 약 700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배출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창업무역스쿨에 한인신협(석광익전무)은 매년 2000달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협에서 차세대 수료생 4명도 배출했다”며 “이외에 밴쿠버 총영사관, 코트라, 실업인협회, 노인회 등의 현지 많은 기업, 단체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차세대 임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정보=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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