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자동차보험료 9월부터 큰폭 증감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19 08:36

운전자 기준으로 바뀌어 사고경력, 차종, 운전지역별로 +-2,000달러까지 차이

ICBC 개혁이 9월부터 피부로 느껴진다.


보험료 산정 기준이 차량에서 운전자 기준으로 바뀌어 사고다발자가 번화한 로워 메인랜드에서 스포츠카를 몰면 한적한 지방 소도시에서 안전사양장착 차량을 단거리만 운전하는 무사고 모범운전자보다 2,000달러 이상을 더 내게 될 수도 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적자난에 허덕이는 ICBC(BC자동차보험공사) 개혁정책의 일환으로 91일부터 적용되는 새 보험료 산정 기준의 가장 큰 변화는 운전자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부과한다는 점이다.


ICBC 대변인 조애나 린샌건(Joanna Linsangan) "무경험자나 다발사고자 같은 고위험 운전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야만 할 것이다"라고 기본원칙을 밝혔다.


공사의 보험료 산정 개혁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경상 후유증 보상한도 5,500달러 설정에 이어서 도입되는 것이다


린샌건은 그러나 보험료 변화는 돈을 더 거두는 게 아니고 몫을 재배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료 수입 증대가 목적이 아니고 합리적으로 부담시키려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험가입자들은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들을 증서에 올려놓아야만 한다. 종전에는 차를 빌려서 사고를 냈을 경우 차량 소유주가 할증보험료를 내게 돼 있었다. 이제부턴 사고운전자가 보상을 청구하게 된다.


91일 이전 조기갱신을 한 약 1,200명의 가입자들 경우 43%는 연간 평균 212달러를 더 내게 됐고 56% 329달러의 보험료가 줄었다.


다른 사람으로 보험료 할증을 뒤집어썼던 한 운전자는 그 기록이 삭제됨으로써 2,000달러를 덜 내게 됐고 그 반대의 경우는 2,000달러 부담이 더 늘었다.


달라지는 보험료는 주운전자에게 75%, 고위험 부운전자에게 25%를 분배해 산출된다.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되는 자녀를 부운전자로 올릴 경우 보험료가 약간 많아지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교통량과 다른 위험요인들에 따라 내는 보험료에 차이가 나게 된다. 로워 매인랜드(Lower Mainland, 휫슬러~메트로 밴쿠버~호프까지 BC 본토 남부지역)가 가장 고가지역이며 피쓰 리버(Peace River)는 최저가지역이다.


차종별로도 달라 스포츠카는 더 많이 내며 자동비상제동 장치 등 안전 사양을 갖춘 자동차는 10% 감해준다.


주행거리도 보험료 증감요인의 하나이다. 1년에 5,000km 이하로 운행하면 10%를 덜 낸다. 이는 하루 평균 14km 달리는 거리이다갱신시 오도미터 사진을 입력해 다음해에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9월부터 보험 갱신을 하려면 오도미터 사진, 부운전자들 면허증 지참이 필수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전 토이저러스 자리, 보맥 사인도 보존
▲새로운 프레시코 식료품점 콘셉트. /WA Architects(FreshCo)캐나다 대형 유통업체 소비스(Sobeys)가 밴쿠버 웨스트 브로드웨이 1154번지, 기존 토이저러스 매장 부지에 프레시코(FreshCo) 브랜드의...
지난달 26일부터 사진 촬영 의무화도
▲/gettyimagesbank미국과의 외교적 긴장과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BC 운전자들의 미국 국경 통과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Whatcom Council of Governments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밴쿠버 국제공항 심야 대중교통 공백 해소
“7월부터 공항 추가 요금 1.50달러 인상”
▲/transitkidjason(YouTube)밴쿠버 국제공항(YVR)이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공백을 해소하면서, 사실상 24시간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번 주부터 트랜스링크(TransLink)가 N10 나이트버스 운행을...
2년 전 대비 1% 감소, 캐나다는 전체 4위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2026년 재외동포청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전 세계 181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수가...
미국 H3N2 독감 폭증에 캐나다도 경계령
전국 양성률 27.7%··· 취약계층 주의 필요
미국에서 신종 H3N2 독감이 연휴 기간 급속히 확산하면서, 캐나다에서도 독감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입원과 사망 사례가 급증하며, 전문가들은 캐나다도 즉각 대비가 필요하다고...
우크라이나 경제자문 합류··· 재건 지원 나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전 캐나다 부총리 / Chrystia Freeland Instagram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전 캐나다 부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경제개발 자문으로 임명된 직후, 연방...
4월부터 대규모 개편··· 핵심 포인트 정리
캐나다 인기 복권 게임 로또 맥스(Lotto Max)가 올해 4월 14일 추첨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온타리오 복권·게임공사(OLG)에 따르면, 티켓 가격과 잭팟 상한액 인상 등 여러 변화가...
최대 40mm··· 오전부터 거세져
▲/Getty Images Bank강한 전선 시스템의 영향으로 월요일 밤부터 메트로 밴쿠버에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노스쇼어 산지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캐나다 기상청은 월요일 오전,...
입국 거부 후 불법으로 국경 넘다 적발
▲피스 아치 국경 / Getty Images Bank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캐나다 여성이 체포 과정에서 국경 요원을 폭행해 기소됐다.3일 미 당국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주 화요일 BC주에서 워싱턴주로...
온타리오·앨버타 사무실 복귀··· BC는 아직
새해를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많은 직원들의 사무실 근무 규정에 큰 변화가 예고됐다. 온타리오와 앨버타 주의 수만 명에 달하는 주정부 직원들은 곧 풀타임 사무실 근무로 복귀할...
잠시 쉼표 찍는 월간지 ‘샘터’
샘터지기 김성구 발행인
김성구 월간 ‘샘터’ 발행인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동안 최신호로 남을 샘터 2026년 1월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첫마음’을 주제로 한 이번 호에 고명재 시인이 기고한 글엔 이런...
고령층은 ‘건강’, 청년층은 ‘더 많은 돈’ 소망
▲/Getty Images Bank 캐나다인들은 새해 소망을 세대별로 다르게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가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소망을 묻는 질문에 37%의...
쇼피파이의 뤼트케, 2~5위 합친 연봉보다 많아
100대 연봉 CEO, 일반 근로자에 248배 더 벌어
▲토비아스 뤼트케 쇼피파이 창업자 겸 CEO/ Shopify 쇼피파이(Shopify)의 토비아스 뤼트케 창업자 겸 CEO가 2024년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CEO로 조사됐다.   캐나다 정책...
GST·아동수당·근로자 지원금 등 지급액 인상
올해 GST 세액공제와 연방 정부의 각종 환급금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여러 환급금 가운데 첫 번째 지급이 며칠 내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일부...
▲/Getty Images Bank미국에서 신종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적 사망자가 3100명을 넘어섰다.지난달 31일 AP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겨울 시즌 독감으로 인한 환자가...
최병하 BC주의원이 다음과 같이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안녕하십니까.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주의원이자 BC주 정무 무역 차관 최병하입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임금·휴가·보건 전문직 규제 한눈에 정리
▲/gettyimagesbank2026년을 맞아 BC주 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제도 변화들이 순차적으로 시행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임금 공개 의무 확대부터 최저임금 인상, 단기 병가 제도 개선...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다음과 같이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새해를 맞아 여러분께 가장 따뜻한 인사와 진심 어린 축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의 문턱에서, 이...
성경적 이름 선호, 꾸준한 인기 이어가
▲/gettyimagesbank2025년 BC주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은 ‘노아(Noah)’로 나타났다. 성경적 이름을 선호하는 경향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결과다.BC주 인구 통계청(Vital...
2026 동계올림픽 캐나다 하키팀 명단 공개
노스밴 출신 셀레브리니, 역대 최연소로 승선
▲캐나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연소로 올림픽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매클린 셀레브리니/ San Jose Sharks 동계올림픽에 나설 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25명의 명단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