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연쇄 성폭행 용의자 거리 활보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1-14 11:53

그랜빌 브리지 인근서 3건의 성폭행 가담

밴쿠버 시경(VPD)은 13일 연쇄 성폭행 용의자가 공개 수배에도 밴쿠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지난 2009년 밴쿠버에서 발생한 3건의 성폭행 사건 용의자가 다운타운 한 건물 보안카메라에 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성폭행 사건 모두 늦은 밤과 새벽 시각 그랜빌 브리지(Granville Bridge)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DNA 감식 결과 모두 용의자의 소행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과 비디오에 담긴 용의자의 모습을 종합해 용의자가 20대 중반-30대 초반으로 중간 체구의 백인 남성이라고 밝히고 카메라에 담긴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경찰 범죄수사국(604-717-0602)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찰이 공개한 연쇄 성폭행 용의자의 모습 / VPD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정부, 식품 라벨 표기 규정 강화
  • 한국 주목하는 특별한 음악 공연 열린다
  • 밴쿠버서도 이집트 반정부 시위
  • 韓商, 대기업 횡포에 전국 시위
  • 차기 BC주 수상, 업계 관심 집중
  • [단독취재] ”전담반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할 것”
  • 캐나다, 이집트 탈출작전 개시
  • 유학생 울린 한인 사기꾼
  • 도요타, 연료 누출로 또다시 리콜
  • 加, 직업치료사 기술인증 절차 마련
  • 김두열 평통 총무∙정대수 영사 대통령 표창
  • 아이키아, 매장서 판매한 런드 머그잔 리콜
  • BC주 필드, 눈사태로 마을 고립
  • 하퍼 총리 “F-35 개발 참여, 경제 성장에 기여”
  • 연쇄 성폭행 용의자 거리 활보
  • 우울증, 1월이 가장 심하다
  • 2011년 캐나다 총선 가능성 보인다
  • 加,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위해 예산 지원
  • 잘 나가는 모터사이클이 한자리에 모인다
  • “절도범을 찾습니다”
  • 종합병원 응급실에 차량 ‘돌진’
  • 루루레몬사, 무료 배포한 가방서 납성분 검출
  • “산타클로스는 캐나다 시민”
  • 정부 “하이브리드 기술 연구 돕는다”
  • 영아 유기한 20세 여성 '유죄'
  • 겨울을 담은 예술품 팝니다
  • 캐나다 정부, 경기부양책 연장 시행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