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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하비에서 천상으로…"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4-14 16:11

한인사회 위로와 배려 이어져
지난 8일 마운트 하비 사고로 별세한 MJM하이킹 클럽 회원 장례식이 다음 주 치러진다. 많은 한인들이 산을 사랑했던 고인들 별세를 안타까워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MJM 회원인 박영권씨는 “지난 12일 장례식을 치른 故손용준씨(56) 유가족이 한인 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자 한다”고 연락해왔다. 박씨는 “많은 한인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또 배려해 주셔서 유가족이 감사히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18일에는 故정기수(66), 최정희(50), 최정훈(40)씨 합동으로 밴쿠버 성 김대건 성당(10222 161St., Surrey)에서 오전 9시에 장례 미사가 있다. 화장 예절은 같은 날 메이플리지 화장센터(Maple Ridge Crematorium - 11969  216th St.)에서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또 다른 희생자인 故김란희씨(66) 장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포레스트론 장례식장(3789 Royal Oak Ave. Burnaby)에서 진행한다. MJM회원이 개설한 기부금 웹사이트를 통해 모인 돈은 장례가 끝나면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고인들이 산에서 모인 모습이다. 좌로부터 故손용준씨, 故 최정희씨, 앉은 이가 故김란희씨다. 우측 2인 사진은 故정기수씨와 故최정훈씨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 제공=박영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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