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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된 한인문화의 날, 이제는 다문화 축제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8-13 16:33

“밴쿠버에 울려퍼지는 한국”
제12회 한인문화의 날이 8월 10일 코퀴틀람 블루마운틴공원에서 열렸다. 한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TD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송파산대놀이, 부채춤, 태권도시범 등을 비롯한 한국전통문화와 다채로운 고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종은 한인문화협회 회장은 “올해에는 한인 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며 “약 1만8000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매끄러운 행사 진행을 위해 힘써 준 TD은행 관계자들과 한인사회 각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특별히 ‘한국의 해’를 맞아 캐나다 정부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신재경 BC주의원,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도예가 김정홍씨의 문하생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 >무궁화여성회(회장 진영란)의 한인양로원 건립기금 마련 야드세일도 진행됐다. 진영란 회장은 "한인사회의 물품후원으로 야드세일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일 수익금은 2020달러.





송파산대놀이의 사자춤. 한국 문화의 해학을 엿볼 수 있는 순서였다.




한국의 태권도, 밴쿠버에서도 발차기의 매운 맛을 선보이는 중.




중국계도 투호놀이. 놀이가 주는 즐거움은 아이, 노인, 국적에 상관 없이 누구나 공유 가능.




한복을 곱게 입은 한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노래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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