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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코프 캐나다, ‘새 이민자 위한 최고의 고용주’발표 외국자격 인증·소속감 느끼도록 제도적 배려 갖춰
새 이민자(new Canadian) 고용에 우호적인 100대 기업 중 BC주에 본사를 둔 기업은 2개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 기업으로는 항공 시뮬레이션 및 선박자동화 전문회사 CAE,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 LLP)과 KPMG, 금융회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Manulife Financial),...
2008/09 연방예산안 26일 발표 추가 감세 없어…저축유도·부채상환에 집중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부 장관은 26일 연방정부 2008/09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불투명한 시기의 책임감 있는 리더쉽을 위하여(Responsible Leadership for uncertain Times)’라는 부제를 사용했다. 플레허티 장관은 “국제경제의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을 감안해...
“학생간 경쟁 심화..학급당 학생 수도 늘어”
공교육이 튼튼하다는 진단을 받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사교육 열기가 뜨겁기는 마찬가지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본사를 둔 옥스포드 러닝사는 “지난 10여 년간 북미주의 학생간 경쟁과 학급당 학생수가 늘고 학교 보충수업(X-block)기회가 줄면서 (초중고생 대상)...
캐나다 재무장관, 클린턴·오바마 반박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검토 일축
캐나다 재무부장관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럭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발언을 싸잡아 비난했다. 짐 플래허티(Flaherty) 장관은 27일 C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캐나다와 멕시코가 재협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탈퇴를 고려하겠다는...
[교민] 루니화 사흘 연속 상승 2008.02.27 (수)
27일 올해 최고치 경신
캐나다 달러환율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18센트 오른 미화대비 1.01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98센트선에 머물던 환율은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단숨에 1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또 다른 최모씨는 입국 거부 당해
유학생을 상대로 은행 계좌를 잠시 빌려달라며 접근한 뒤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마빈 최(36세)씨가 몬트리올에서 검거됐다(본지 1월 26일자 기사 참조). 또, 캐나다로 도피하려던 사기용의자 최모(52세)씨는 밴쿠버 공항에서 입국 거부됐다....
[교민] 비과세저축계좌 2009년 도입 2008.02.27 (수)
연 5000달러 투자 가능…수익금에 비과세
2009년부터 비과세저축계좌(Tax-Free Savings Accounts: TFSA)가 도입될 예정이다.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부장관은 26일 2008/09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통해 TFSA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TFSA를 통해 18세 이상 캐나다 납세자는 연간 최고 5000달러까지 투자할...
밴쿠버 노인회·한인회, 총영사관에 성금 전달
사단법인 밴쿠버 노인회(회장 김영철)와 한인회(회장 문정)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시작한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2월 25일로 마감하고 모금액 8458달러를 밴쿠버 총영사관에 전달했다. 김영철 노인회장은 “기름유출로 오염된...
[뉴스] 생로병사는 하늘의 길 2008.02.26 (화)
萬事分已定(만사분이정)이어늘 浮生空自忙(부생공자망)이니라.(직역) 모든 일은 그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거늘 부질없는 인생이 헛되이 스스로 바쁘기만 하느니라. 출처가 분명치 아니한 이 문장은 어떤 오행시의 일부분일 것이다. 아니면 불가나 도가 사상의...
[인터뷰] 뉴욕필 역사적 평양 공연 2008.02.26 (화)
26일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역사적 북한 공연을 가진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관람객들이 기립해 있다. 공연장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가 보인다. 이날 공연은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평양 한복판서 美국가 연주 '진풍경' 뉴욕필 평양 공연 전세계 생중계
’은둔의 왕국’ 북한이 26일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화의 선율을 받아 들였다. 뉴욕필의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로린 마젤이 이끄는 뉴욕필 단원 105명은 이날 오후 6시6분 남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북한 국가...
당선자들, 선배 문인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
밴쿠버문인협회(회장 앤 킴)는 지난 23일 오전 써리 서울관에서 2008 신춘문예 당선자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 기존 문인들과 신춘문예공모를 통해 올해 가입한 신입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 수필, 시조, 소설로 한국과 밴쿠버 문단에서 활발한...
美 IPO 사상 최고액
세계 신용카드 업계 1위인 비자 주식회사(Visa Inc.)가 25일 미화 187억6000만달러(17조76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IPO 역사상 최고액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 판이 25일 보도했다. 비자사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교민] “韓-加 관계 심화 기대” 2008.02.25 (월)
양국 정상회담도 추진
막심 베르니에(Bernier) 캐나다 외무장관(사진)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귀국했다. 25일 밴쿠버 공항에서 만난 베르니에 장관은 “화려한 취임식이 무척 인상 깊었다”면서 “이명박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의 특별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하고 한층...
2번째 범죄인 송환돼
밴쿠버 시경은 범죄인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콘에어(Con-Air)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방식은 간단하다. 자주 체포되는 범죄인을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범죄인이 최초로 형사 기소됐던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현재까지...
[교민] 캐나다 달러 ‘왜이래?’ 2008.02.25 (월)
하루만에 1.67센트 폭등
캐나다 달러 환율이 폭등세를 보였다. 25일 토론토 외환시장..
[뉴스] “27일은 안티-불링 데이" 2008.02.25 (월)
BC주정부 ‘안티 불링’캠페인
BC주정부는 2월 27일을 괴롭힘에 저항하는 날(Anti-Bullying Day)로 정하고 BC주내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괴롭힘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누구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괴롭힘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날 분홍색 옷을...
제 12회 정기총회 개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23일 제 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송요상 육군 부회장을 임명했다. 송요상 회장은 학군(ROTC) 13기로 “서 회장의 잔여임기(2009년 2월) 동안 재향군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
BC주 가정에서 사용되는 언어 무려 146가지
BC주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무려 146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어 사용자는 4만6500명으로, BC에서 6번째(영어 제외)로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오로지 한국어만 사용하는 BC주민은 3만2745명에 달한다. 우리말 사용자 중 3만9400명은...
"올해를 선진화 원년으로"
대통령은 25일 "우리는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 국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지난 10년, 더러는 멈칫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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