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퍼팅을 꼭 성공하려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1m 미만의 숏 퍼팅은 꼭 넣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아마츄어들이 번번히 실수하는 까닭은 지나친 긴장감으로 퍼터 헤드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숏 퍼팅은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숏 퍼팅이라하여 대충 치거나 스탠스도 제대로 취하지 않고 퍼팅하다 보면 볼은 결코 홀에 들어가지 않는다. 숏 퍼팅에 실패하면 그 아쉬움 때문에 다음 홀의 플레이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숏 퍼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볼을 보내고자하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일단 목표를 정하면 그곳을 향해 치는 스트로크에 집중한다. 그 다음을 팔로드루에 집중한다.

테이크 어웨이 보다 팔로드루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테이크 백에 신경을 쓰면 임팩트가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다. 짧은 거리의 숏 퍼팅도 헤드 스피트를 가속 시켜야 한다. 팔로드루에 신경을 쓰면 볼의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볼을 친 후에도 팔로드루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헤드 업은 절대 금물이다. 볼이 홀컵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결코 머리를 들어서는 안된다. 또 몸을 일으켜도 안된다. 왜냐하면 이런 동작으로 인해 퍼터 헤드가 들리거나 방향성이 틀어져 퍼팅에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숏 퍼팅은 신중하면서도 자신있게 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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